엘리자베스 워런 상원의원 “암호화폐는 새로운 그림자 은행”

by 마진판 posted Sep 06,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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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coincode.kr/archives/585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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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동안 암호화폐를 비판해온 엘리자베스 워런 미국 상원의원은 뉴욕타임스(NYT)에 “암호화폐는 새로운 그림자 은행”이라고 평가했다. 이를 더블록이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그림자은행(shadow bank)는 일반적인 은행 규제의 소관 밖에서 그러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비은행 금융 기관을 지칭하는 것이다.

워런은 인터뷰에서 다음과 같이 전했다.

“암호화폐는 새로운 그림자 은행이다. 이는 같은 서비스를 많이 제공하지만 전통적인 시스템을 뒷받침하는 소비자 보호나 재정적 안정성은 없다.”

워런은 또한 “미국의 은행들이 스테이블코인을 뒷받침하는 현금 예금을 보유하는 것을 금지함으로써 급증하는 시장을 효과적으로 종식시킬 수 있다”고 주장했다.

워런은 일련의 공개 서한을 통해 게리 겐슬러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과 재닛 옐런 재무장관과 다양한 대화를 시작했다. 워런은 지난 7월 옐런에게 편지를 보내 “암호화폐가 금융시스템에 야기하는 증가하는 위험을 완화하기 위한 조정되고 응집력 있는 규제전략”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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