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정통화化 앞둔 엘살바도르, 200 비트코인(BTC) 구매...부켈레 대통령 "지속 매입할 것"

by 마진판 posted Sep 07,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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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www.coinreaders.com/1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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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현지시간) 비트코인(Bitcoin, BTC)을 법정통화 중 하나로 정식 채택할 예정인 엘살바도르의 나이브 부켈레(Nayib Bukele) 대통령이 "엘살바도르(정부)가 처음으로 200 BTC를 매입했다. 우리 브로커들은 데드라인까지 더 많이 매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https://twitter.com/nayibbukele/status/1434968475928248331?s=20

 

개인투자자들 사이에서 엘살바도르가 비트코인 법정통화화를 하루 앞둔 가운데 비트코인 매수 움직임이 일고 있다. 실제 6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트위터와 레딧 등 플랫폼 이용자들이 7일 엘살바도르 비트코인법 발효를 기념해 비트코인 30달러어치를 일괄 매입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한편 암호화폐 전문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하비에르 아르제타(Javier Argueta) 나이브 부켈레 엘살바도르 대통령 법률 고문이 현지 미디어와의 인터뷰에서 비트코인 거래와 치보(Chivo) 월렛 사용을 거부하는 기업들이 소비자 보호법에 따라 제재를 받을 수 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https://twitter.com/ElMundoSV/status/1434876435475353600?s=20

 

해당 발언은 앞서 "비트코인 사용 여부는 자발적으로 결정할 수 있다"는 나입 부켈레 대통령의 과거 발언과 배치된다. 

 

 

현재 엘살바도르 정부는 ‘치보’를 다운받아 신분증 번호를 입력하면 국민 1인당 30달러어치 비트코인을 지갑에 넣어 준다. 도시에는 시민들이 비트코인을 미국 달러로 환전할 수 있도록 ATM기도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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