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폭락장, 지지선은 43,000달러?…엘살바도르, 150 BTC 추가 구매

by 마진판 posted Sep 08,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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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www.coinreaders.com/1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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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데이(Bitcoin Day)'에 BTC 가격이 7,000달러 넘게 폭락했다.

 

 

엘살바도르의 비트코인 법정통화 채택을 앞두고 세계의 비트코인 개미(개인투자자)들은 9월 7일(현지시간)을 ‘B-데이’(비트코인 데이)라고 명명하고, 30달러 BTC 구매 운동을 벌이는 등 엘살바도르의 비트코인 법정통화 채택을 응원했었다.

 

하지만 막상 이같은 일이 현실화하자 ‘소문에 사서 뉴스에 팔라’는 증권가의 격언 그대로, 차익 매물이 쏟아져 비트코인 가격이 폭락세를 연출했다.

 

실제 비트코인 가격은 지난 24시간 동안 코인마켓캡 기준으로 52,446달러에서 43,285달러까지 추락했다. 이후 하락폭을 소폭 만회하며 8일(한국시간) 오후 4시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으로 약 45,50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 가격이 43,000달러 선으로 급락하면서 35억 4천만 달러 규모 포지션이 강제 청산됐고, 1조 달러에 달했던 시가총액도 약 8,500억 달러까지 급감했다. 

 

이날 암호화폐 전문매체 비트코이니스트는 "급격히 발생한 변동성으로 가격이 조정을 거치는 상황에서 다음에 어떤 일이 일어날지 예측하기 조심스럽지만, 43,000달러가 비트코인의 바닥일 가능성이 높고, 가격이 계속 오를 것"으로 예상했다.

 

 

비트코인에 '스톡 투 플로우'(Stock to Flow, S2F) 모델을 적용한 최초의 분석가인 플랜비(PlanB)도 트위터를 통해 "43,000달러”라고 짧게 언급했다. 

https://twitter.com/100trillionUSD/status/1435318510620655618?s=20

 

앞서 플랜비는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비트코인 가격 전망을 내놓으면서 “9월의 43,000달러는 최악의 경우 바닥 가격이며 S2F 모델에 근거한 비트코인 예상 가격은 100,000달러”라고 주장한 바 있다.

https://twitter.com/100trillionUSD/status/1432609652743749633?s=20

 

한편 나이브 부켈레(Nayib Bukele) 엘살바도르 대통령은 8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정부가 150개 BTC를 추가로 저가 매입했다고 밝혔다. 그는 "엘살바도르(정부)는 현재 총 550 BTC를 보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엘살바도르 정부는 비트코인의 법정통화 공식 채택을 앞두고 400개의 비트코인을 매입했었다.

https://twitter.com/nayibbukele/status/1435260422110732300?s=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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