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시가총액 6위 자리를 놓고 '전통 강자' 리플(Ripple, XRP)과 '신흥 강자' 솔라나(Solana, SOL)가 엎치락뒤치락 하고 있다.

 

 

9월 13일(한국시간) 오전 7시 30분 현재 코인마켓캡에서 글로벌 리플(XRP) 가격은 24시간 전 대비 2.47% 상승한 1.1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XRP가격은 지난 7일간 14.58% 떨어졌다. 현재 XRP의 시가총액은 약 513억 달러이다.

 

해외 대형 암호화폐 선물 거래소 FTX의 창업자인 샘 뱅크먼 프라이드(Sam Bankman-Fried, SBF)의 강력한 지지를 받고 있는 솔라나(Solana)의 고유 토큰인 SOL은 3.83% 하락한 173.37달러에 시세가 형성돼 있다. SOL는 지난 7일간 20.21% 올랐다. 시가총액은 약 508억 달러로 XRP에 시총 6위 자리를 내줬다.

 

한편 이날 시총 1위 비트코인(Bitcoin, BTC)은 0.47% 오른 45,442달러에 거래되고 있고, 이더리움(Ethereum, ETH)은 2.49% 상승한 3,359달러를 기록 중이다.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지난 24시간 대비 1.14% 오른 약 2조 948억 달러를 기록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