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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coincode.kr/archives/590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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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암호화폐 시장에 대해 코인포스트가 보도했다. 비트코인 가격은 전일대비 +1.17%인 45,280 달러로 추이했다.

BTC/USD 일봉

얼핏 보면 전날 종가 기준이라야 큰 변동이 없는 것처럼 보이지만 어젯밤에는 라이트코인(LTC) 가격이 한때 전일 대비 30% 이상 급등했다가 그 직후 급락하는 등 요동쳤고,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 시장의 변동성에도 영향을 미쳐 투자자들이 휘둘리는 장면(위 그림: ①)이 있었다.

배경에는 “대형 마켓 체인의 월마트가 10월 1일부터 라이트코인(LTC) 결제를 받아 들일 예정”이라는 오정보가 보도자료로 흘러나왔으며, 이후 가짜 뉴스로 판명되자 시장이 휘둘리기도 했다.



블룸버그TV에 출연한 라이트코인 개발자 찰리 리는 라이트코인 재단을 포함한 일체의 관여를 부인했다. 이번 케이스는 악성 소문의 유포 및 시세 조종 등 금상법상의 위법 행위에 해당하는 혐의가 있어, 부정 이용된 전달 플랫폼 측은 「재발 방지책의 대응 및 엄정한 조치를 강구할 예정」이라고 하고 있다.

덧붙여 파생상품 시장에서는 7일의 폭락 국면에서 35억 달러 상당의 레버리지 포지션이 정리되었지만, Bybt의 데이터에 의하면, 현시점에서도 150억 달러 상당의 선물 OI(미결제약정)가 잔존한다.



거래소 별로는 최대 기업 바이낸스의 32.5억 달러를 필두로, FTX가 22.4억 달러, 바이비트가 19.8억 달러, Okex가 15.5억 달러로 뒤를 잇는다.

이 OI수는 단기간에 반값 수준인 1 BTC = 30,000 달러 전후로 침체하고 있던 6~7월의 평균치보다 20% 정도 높은 수준이며, 강세의 전망은 완전히 떨어지지는 않았다는 견해도 가능할 것 같다.

13일에는 세계 최대의 비트코인 보유량을 가진 기업인 미국 마이크로스트레티지가 평균 취득가격 48,099 달러로 5,050 BTC을 순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장기 전망에 대한 강경한 태도를 고수하고 있다.

[이더리움의 채굴 해시레이트가 ATH]

DeFi(분산형 금융)나 NFT(대체불가토큰) 시장의 활성화에 수반해, 이더리움의 해시레이트(채굴 속도)가 과거 최고의 693 TH/s에 이르렀다. 금년 봄의 “알트 시즌”이 종식하는 5월 20일에 643 TH/s로 피크에 달하고 있었지만, 이 수치를 갈아치운 것이다.

9월 7일의 시세 급락 후도 큰 영향은 받지 않는 것으로부터 단기적인 채산성의 높이와 ETH2.0의 PoS 이행전의 뛰어들기 수요가 있는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이더리움 해시레이트. 출처 : bitinfocharts.com

한편, 비트코인(BTC)의 해시레이트는 회복 경향에 있지만, 중국 당국에 의한 규제 전 수준인 197TH/s의 72% 수준인 142TH/s에 머무른다.

비트코인 해시레이트. 출처 : bitinfocharts.com

21년 7월 1일의 중국 공산당의 창립 100주년을 앞두고, 당국의 규제 강화가 중국 내의 대형 마이너(채굴업자)에 향해진 것은 금년 5~6월의 일이다. 이 영향으로 마이너는 대규모 설비의 가동 정지를 피할 수 없게 되어 해시레이트가 격감. 비트코인 네트워크의 불안정과 시세 동요를 가져왔다.

그 후, 중국 마이너의 해외 이전 및 재가동이 진행된 것 외 7월 상순에는 역사상 최대의 난이도 조정(-27.4%)이 행해져 마이너의 채산성이 극적으로 개선. 시세 환경도 5월 중순~7월 하순까지의 하락세에서 벗어나 8월 이후에 상승세 트렌드로 전환함에 따라 해시레이트는 회복되어 갔다.

중국 마이너의 영향에 대해서는 해시레이트의 급락과 블록 생성시간 지연의 영향으로 중국 규제강화 직후에는 신규 BTC 발행 페이스는 평소의 1/3 정도로까지 둔화되었다. 비효율적인 마이너가 수익성을 유지하지 못했고 사업 철수(마이닝기기 정지)와 비용 보충을 위해 보유한 현물 BTC 매각이 잇따른 것도 시장 가격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약소 마이너의 도태에 수반해 매도 압력이 일순하면 경계감은 후퇴했다.

트랜드 전환의 고비에 있던 8월 11일경에는 「Hash Ribbons(해시 리본)」의 매수 시그널이 확인되었다. 이 지표는 BTC의 해시레이트(채굴 속도)에 대해 30일 이동평균선과 60일 이동평균선 등 2개를 관측하는 것으로 마이너 동향을 통해 시세를 예견하는 것이다. 과거의 데이터로부터 일정한 신뢰도가 인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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