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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www.coinreaders.com/125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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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에 대한 강력한 규제를 재차 강조한 중국 당국의 방침에 비트코인(Bitcoin, BTC)을 비롯한 대부분의 알트코인 시장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하지만 뉴욕 증시 상장사 마이크로스트래티지(MicroStrategy)의 마이클 세일러(Michael Saylor)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인터뷰를 통해 "중국의 암호화폐 규제 강화에 대해 걱정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28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세계 최대 비트코인 보유 기업인 마이크스트레티지 CEO는 최근 인터뷰를 통해 "중국의 금지 명령을 듣고 2010년에 구글, 페이스북, 트위터 주식을 매각했으면 엄청난 돈을 잃었을 것이다. 중국이 금지한 기술에 수조 달러가 투입됐다"며 "과거 중국 당국은 매 분기마다 무언가를 금지했지만, 그들이 하는 일은 큰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반대로 미국 정부는 대체적으로 긍정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다. 상원의원 등은 대체적으로 암호화폐를 지지한다. 모두 적절하게 규제되기를 바랄 뿐"이라고 덧붙였다.

 

실제 팻 투미(Pat Toomey) 미국 상원의원은 "중국의 '반 암호화폐'(anti-crypto) 정책이 미국에게 '큰 기회'(Big Opportunity)"라고 말했다. 

 

투미 상원의원은 24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베이징은 경제적 자유에 너무 적대적이며, 수십 년 만에 가장 흥미로운 금융 혁신에 자국민이 참여하는 것을 용납하지 않고 있다. 경제적 자유는 더 빠른 성장으로 이어지며, 궁극적으로는 모두를 부유하게 한다"면서 "중국의 권위주의적인 단속은 미국에게는 큰 기회이자, 중국에 대한 우리의 엄청난 구조적 이점을 상기시켜주는 것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 USDC 발행사 서클(Circle)의 최고경영자(CEO) 제레미 알레어(Jeremy Allaire)도 최근 트위터를 통해 중국의 암호화폐에 대한 공격은 중국 정치 체제에 내재된 '전면 통제(total control), 권력 중앙집권화(centralisation of power), 사생활 제거(elimination of privacy)'의 결과라고 주장하면서, 미국은 중국의 모습을 닮지 않은 역사의 바른 편에 서야한다고 강조했다.

 

또,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프란시스 수아레스(Francis Suarez) 미국 마이애미 시장은 "중국 내 광범위적인 규제가 진행되는 가운데, 미국은 이러한 암호화폐 채굴 분야의 변화를 이용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터닝포인트는 바로 지금"이라고 말했다. 

 

앞서 마이애임 시장 대변인은 월스트리트저널과의 인터뷰에서 마이애미 남부 소재 터키 포인트 원자력 발전소 부근에 암호화폐 채굴자들을 유치하기 위해 접촉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중국 당국은 지난 24일 비트코인 거래만으로도 형사처벌할 수 있는 법안을 마련하며 암호화폐에 대한 규제를 더욱 강화했다. 

 

중국 인민은행은 비트코인(BTC)과 이더리움(Ethereum, ETH), 테더(Tether, USDT) 등 암호화폐는 화폐로서 시장에 유통돼서는 안 된다는 입장을 밝히며 이와 관련된 모든 활동을 불법으로 규정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인민은행 측은 "앞으로 암호화폐를 거래하는 이들은 관련법에 따라 형사 처벌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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