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4년 주기 사이클 사라지고 있다?..."구조적으로 달라졌다"

by 마진판 posted Oct 01,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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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www.coinreaders.com/125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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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널리스트들이 비트코인 4년 주기 사이클이 2021년에는 적용되지 않는다는 의견을 냈다. 

 

30일(현지시간) AMB크립토에 따르면, 팟캐스트 진행자 피터 맥코막(Peter McCormack)은 "2021년의 비트코인은 2017년이나 2013년과 다르게 느껴진다"고 말했으며, 온체인 애널리스트 윌리 우는 "2020년과 2021년 강세장은 이전에 보지 못한 것이다. 구조적으로 완전히 달라졌다"고 말했다. 

 

윌리 우는 "더 큰 기업들이 시장에 진출하고, 채굴도 점점 더 기업화 되면서 비트코인이 성숙해지고 있다"면서 "올해 흥미로운 것은 시장에 각기 다른 형태의 참여자들이 있고, 그들은 모두 다른 일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미국 실리콘밸리 유명 벤처 캐피탈리스트인 차마스 팔리하피티야(Chamath Palihapitiya)는 최근 CNBC와의 인터뷰에서 "비트코인은 금의 경쟁자이다. 효과적으로 금을 대체했으며, 장기적으로 계속해서 금을 대체할 것이다"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그는 비트코인이 고속 성장 산업, 현금 창출 사업 등 투자처에 대한 반직관적인 헤지자산이라면서, 10년 안에 20만 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또 미국 사모펀드 토마브라보(ThomaBravo)의 공동 창업자 올랜도 브라보(Orlando Bravo)는 29일(현지시간) CNBC의 한 프로그램에 출연해 "어찌 암호화폐를 사랑하지 않을수 있는가?"라고 말했다. 

 

그는 "암호화폐는 훌륭한 시스템으로, 분산화도 잘돼 있다. 자신만의 금융 시스템을 원하는 젊은층에게 적합하다. 암호화폐를 매우 긍정적으로 지켜보고 있다"며 "나 역시 비트코인 보유자"라고 설명했다. 다만 구체적인 보유량 등은 밝히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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