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의 RSI, 2018년 이후 최저 수준인 30%에 달해 ‘과매도 시사’

by 마진판 리서치센터 posted Apr 06,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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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의 RSI, 2018년 이후 최저 수준인 30%에 달해 ‘과매도 시사’

 

 

 

6일 일본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비트코인 RSI가 2018년 이후로 최저 수준인 30% 대에 달했다.

최근 널뛰기 장세를 이어가던 주말 암호화폐 시장에서 4 ~ 5일에 걸쳐서는 비트코인 시장이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TradingView의 BTC/USD

 

CME(미국시카고상업거래소)의 비트코인 선물도 전주는 635 달러의 비교적 큰 갭에서 거래가 시작된 반면, 주말 종가가 6,715 달러에 시가가 6,820 달러로 105 달러 격차가 확인됐다.

 

코로나바이러스와 세계경제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인해 전대미문의 주가급락을 초래한 금융시장. 비트코인도 동반하락으로 큰 폭의 하락세를 보였으나, 이번 BTC 가격 급락으로 인해 지나치게 매도세로 돌아섰던 RSI가 해외에서 다시 주목되었다.

 

TradingView의 BTC/USD

 

비트코인의 주봉 RSI(상대강도지수, Relative Strength Index)가 암호화폐 버블 붕괴 후 바닥을 찍었던 2018년 말 이후 최저 수준인 30%에 달했다.

 

RSI는 시세의 상대적인 강약(과매수, 과매도)을 나타내는 지표로 0에서 100% 사이에 변동한다. 일반적으로 시세의 상승 국면에서는 50% 이상, 하강 국면에서는 50% 이하로 추이. 70% ~ 80% 이상에서 과매수, 30% ~ 20% 이하로는 과매도를 시사한다.

주봉 수준에서는 2015년 이후 세 번째 30% 수준이다. 1년 4개월만의 최저 수준에 해당한다.

 

[1월~3월 암호화폐 거래 활발]

1분기 암호화폐 거래소 22개사의 거래량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더블록이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주요 22개사의 거래량은 1분기에 1540억 달러 이상에 달해 전 분기 960억 달러에서 61%의 강세를 보였다.

출처 : the block

 

비트코인 가격은 분기 동안 4% 오르는 데 그쳤지만, 시장가격이 크게 출렁였던 1분기 시장 추이에 따라 거래량이 활성화됐다.

한편, 비트코인의 네트워크 트랜잭션량은 하루 평균 19억 8000만 달러, 분기에 1780억 달러가 거래됐다. 이는 전 분기 대비 11% 상승에 상당, 거래량과 비교해 낮은 상승치에 그쳤다.

 

 

 

 

 


출처 코인코드 https://coincode.kr/archives/30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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