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만달러 근접' 비트코인, 황소 매수세 강력…"BTC 1만달러 추락은 곰의 헛된 꿈"

by 마진판 posted Oct 05, 202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출처 https://www.coinreaders.com/12631

image.png

 

 

암호화폐 대장주 비트코인(Bitcoin, BTC)이 핵심 가격 수준인 5만 달러에 다시 근접해 가고 있다.  

 

 

10월 5일(한국시간) 오전 10시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으로 글로벌 비트코인(BTC, 시총 1위) 가격은 24시간 전 대비 3.46% 가량 오른 49,587달러를 기록 중이다. 

 

시가총액도 9,000억 달러를 회복, 현재 약 9,358억 달러를 기록 중이다. 도미넌스(시장 지배력)도 43.1%까지 증가했다.

 

투자심리도 크게 개선됐다. 실제 암호화폐 데이터 제공 업체 알터너티브(Alternative)의 자체 추산 '크립토 공포·탐욕 지수'에 따르면 해당 지수는 '공포' 단계에서 '중립' 단계로 전환됐다. 

 

이에 암호화폐 분석가이자 익명의 트위터 사용자인 렉트 캐피탈(Rekt Capital)은 최근 비트코인 가격 하락에도 트레이들은 강력한 매수세를 보였다고 분석했다. 다만 황소(매수 세력)이 비트코인 가격을 더 높이 올리기를 희망한다면 단기적으로 48,700달러 저항선을 넘어 심리적으로 중요한 수준(5만 달러) 이상으로 마감되고 유지되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https://twitter.com/rektcapital/status/1445078232072601608?s=20

 

옵션 거래자이자 익명의 트위터 사용자인 존 윅(John Wick)도 5만 달러 지지선 전환의 중요성에 동의하면서, "10월은 역사적으로 '비트코인이 더 상승하기에 좋은 달(great month for Bitcoin to climb higher)'이다. 현재 환경과 기술 신호에 따르면 비트코인이 가능한 경우 다음 4주 동안 새로운 사상 최고치를 달성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https://twitter.com/ZeroHedge_/status/1445032795911462915?s=20

 

비트코인에 '스톡 투 플로우'(Stock to Flow, S2F) 모델을 적용해 비트코인 가격을 정확히 예측해온 플랜비(PlanB)도 10월 비트코인 마감 가격을 사상최고가에 근접한 63,000달러로 예상한 바 있다. 그는 트위터를 통해 "10월은 63,000달러, 11월은 98,000달러, 12월은 135,000달러 이상의 종가를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관련 기사: 비트코인 투자자, 연말 랠리 기대감 '쑥'…플랜비 "BTC 10월 마감 가격은 63,000달러"   

 

한편 유명 암호화폐 분석가 벤자민 코웬(Benjamin Cowen)은 새로운 유튜브를 통해 "비트코인이 이달 초 추세에서 최근 급등할 때까지 지속적으로 더 낮은 고점과 저가를 기록하고 있다"며 "비트코인 가격이 1만 달러까지 떨어지는 시나리오는 곰(매도 세력)들의 '헛된 꿈'(pipe dream)일 뿐"이라고 지적했다.


Articles

80 81 82 83 84 85 86 87 88 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