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의 조셉 루빈, 리플 소송전에서 SEC 방어 .. “미 SEC가 혁신을 방해하지 않는다”고 주장

by 마진판 posted Oct 05,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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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coincode.kr/archives/60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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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ETH)의 공동 설립자 중 한 명이자 컨센시스(ConsenSys)의 CEO 조셉 루빈은 최근 ‘The Information’과의 인터뷰에서 암호화폐 규제에 있어 더 큰 권한을 요구하는 게리 겐슬러 미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의 요구가 정당하다고 주장한다. 이를 유투데이가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더리움의 개발 스튜디오(컨센시스) CEO는 SEC가 ‘합법적 주장’을 가지고 있다고 말한다.

“SEC는 현재 논의되고 있는 사건들에 대해 합법적 주장을 펼칠 수 있다.”

지난 12월 SEC에 의해 미등록 증권 판매로 소송을 당한 리플(XRP)이 “미국 내 혁신을 억제하고 있다”고 비난하고 있는 반면, 루빈은 이것이 사실이라고 생각지 않는다.

 

“나는 SEC가 혁신을 억제하려 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리플은 이더리움과 달리 규제 명확성을 받은 적이 없기 때문에 XRP가 SEC에 의해 부당한 대우를 받았다고 주장한다.

SEC의 전 고위 관리인 윌리엄 힌만이 이더리움이 등록되지 않은 증권이 아니라고 말한 연설은 XRP 커뮤니티 내의 잠재적 이해관계에 대한 음모 이론의 온상이 되었다. 일각에서는 힌만의 주장은 ‘이더리움 기업 연합(EEA)’의 회원인 ‘Simpson Thacher & Bartlett’ 로펌과의 관계(힌만의 전 법률회사) 때문이라고 확신하고 있다.

 

그러나, SEC는 규제 상황에 대해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았고, 힌만은 개인적인 의견만을 표명했을 뿐임을 분명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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