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코인(BNB)의 가격은 거의 10% 정도 상승하여 장중 최고가인 434 달러에 도달했다. 이를 유투데이가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는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가 바이낸스 스마트 체인(BSC) 생태계 발전을 위해 10억 달러 규모의 펀드 출시를 발표한 데 따른 것이다.

https://twitter.com/BinanceChain/status/1447910399031095303?s=20

10억 달러 성장 펀드는 4개의 그룹으로 분류했으며, 각 그룹은 서로 다른 도전과 목표를 가지고 있다.

– 인재개발 : 1억 달러

 

– 유동성 인센티브 프로그램 : 1억 달러

 

– MVB(Most Value Builder)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해커톤과 후원 개발자들 : 3억 달러

 

– 투자 및 육성 프로그램 : 5억 달러 (이 펀드는 BSC에 국한되지 않고 모든 블록체인 인프라를 지원하는 분산형 컴퓨팅, 게임, 메타버스, 가상 현실, 인공 지능 및 금융 서비스의 성장에 활용될 것)

 

최종 목표는 BSC를 실제 사용 사례를 갖춘 “가장 포괄적인” 블록체인으로 만드는 것이다.

“이 프로그램은 BSC를 세계에서 가장 포괄적으로 사용되는 블록체인 인프라로 만들어, 모두를 위한 새로운 가치의 인터넷을 만드는 데 한 걸음 더 다가갈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BNB의 가격 상승은 또한 일부 상위 알트코인에 일시적인 안도감을 주었고, 이는 비트코인의 점유율을 떨어뜨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