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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www.coinreaders.com/12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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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Bitcoin, BTC)은 지난 21일 사상 첫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ETF)가 출범하자 사상최고치(67,000달러)를 경신하는 등 랠리했지만 주말 동안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면서 10% 가량 급락해 한 때 60,000달러를 하회했다. 이후 황소(매수 세력)과 곰(매도 세력)이 60,000달러를 놓고 힘겨루기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이날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의 기고가이자 기술 분석가인 라케쉬 우패드히에(Rakesh Upadhyay)는 "황소가 60,000달러의 심리적 수준을 지지선으로 전환하려고 시도하고 있지만 곰의 지속적인 강한 매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지난주 비트코인 ​​ETF가 성공적으로 출시된 후 투자자들이 이익을 실현하면서 비트코인이 조정에 들어갈 수 있다"고 예상했다.

 

그러면서 그는 "과거에도 2017년 12월 18일 미 시카고상품거래소(CME)에서 비트코인 ​​선물 상품을 출시하면서 강력한 강세장을 끝내고 다년간의 약세장이 시작되었다. 2021년 4월 4일 코인베이스(Coinbase, COIN) 상장 이후에도 규모은 작지만 비슷한 폭락이 나타났다. 이는 '소문에 사고 뉴스에 팔아라(buy the rumor, sell the news)'라는 오래된 격언이 다시 한 번 반복될 위험이 있음을 시사한다"고 했다.

 

다만, 그는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 디센트레이더(Decentrader)의 분석가 필브필브(Filbfilb)를 인용해 "비트코인이 여전히 강세장에 있다. 만약 비트코인의 프랙탈(차트 유사성) 패턴에 따르면 비트코인이 상승 모멘텀을 유지한다면 다음 상승고점은 72,000달러가 된다. 추가적으로 88,000달러까지도 상승할 수 있고, 사이클 피크는 300,000달러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비트코인 단기 가격 전망과 관련해 "비트코인은 64,854달러~67,000달러 범위에서 강력한 거부에 직면했다. 이에 따라 BTC/USDT 페어 가격은 주의해야 할 핵심 수준인 20일 지수이동평균(EMA·58,315달러)까지 떨어질 수 있다. 가격이 이 수준에서 강세를 보이면 투자심리가 여전히 긍정적이고 투자자들이 하락세에서 매수하고 있다는 신호이다"며 "만약 황소가 가격을 오버헤드 저항 영역 위로 올릴 수 있다면 BTC/USDT 페어는 상승세를 재개하며 다음 목표인 84,533.12달러까지 랠리할 수 있다. 반면 현재 수준에서 가격이 하락해 20일 EMA 아래로 떨어지면 64,854달러를 넘은 돌파가 '불트랩'(Bull Trap, 약세장에서 일어나는 일시적 반등)일 수 있음을 시사한다. 이 경우 50일 단순이동평균(SMA·50,927달러)까지 계속 하락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한편 매크로 투자자이자 전 골드만삭스 임원인 라울 팔(Raoul Pal) 리얼비전 그룹(Real Vision Group)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695,100명의 트위터 팔로워에게 현재 비트코인은 2013년의 가격 움직임을 잘 따르고 있다. 이번 비트코인 ​​강세 사이클은 이전보다 더 오래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며 "비트코인이 200,000달러에 도달할 확률이 70% 이상이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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