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자산관리기업 발키리(Valkyrie)는 3일 2개의 암호화폐 업계 관련 ETF 신청서를 제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코인포스트가 5일 보도했다.
이러한 ETF는 주로 비트코인(BTC) 마이닝 기업의 퍼포먼스를 추적하는 「Valkyrie Bitcoin Miners ETF」와, BTC를 재무 자산으로서 보유하는 기업의 퍼포먼스를 추적하는 「Valkyrie US Innovative Balance Sheet ETF」의 2개다.
또한, 유사한 ETF에는 미 대형 자산관리 회사 「Invesco Alerian Galaxy Crypto Economy ETF」나 자산 관리 회사 ‘Volt Equity’가 제공하는 「Volt Bitcoin Revolution ETF」도 있어 10월에 SEC가 승인했다. 현재, 증권거래소 Arca와 나스닥에서도 업계 관련 ETF가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 ETF 정보]
발키리가 제공하는 비트코인 선물 ETF는 10월 말 SEC(증권거래위원회)의 승인을 받아 나스닥에 상장했지만, 나스닥에 제출한 레버리지형 비트코인 ETF 신청은 SEC 스태프의 권고하에 철회했다.
또한, 11월 1일에 SEC는 발키리가 신청중의 현물 비트코인 ETF에 대한 가부 판단의 최종 연기를 발표해, 2022년 1월 7일 전후까지 판단의 결과를 낼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