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올해 1만달러 넘을까...누적 소각량 88만 ETH 돌파

by 마진판 posted Nov 15,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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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www.coinreaders.com/13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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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Bitcoin, BTC)에 이어 두 번째 큰 암호화폐 이더리움(Ethereum, ETH)이 지난 24시간 동안 4,600달러 안팎에서 거래되고 있다.

 

대표적인 '스마트 컨트랙트'(조건부 자동계약 체결) 플랫폼 이더리움의 고유 자산 이더(ETH, 시총 2위)는 11월 15일(한국시간) 오전 7시 30분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4,591달러를 기록 중이다. 이더 가격은 일 저점인 4,516.94달러와 일 고점인 4,689.84달러 사이에서 거래되고 있다. ATH코인인덱스에 따르면 이더의 사상최고가는 4,878.26달러이다.

 

현재 이더리움 시가총액은 5,424억 달러이다. 이는 글로벌 자산 데이터 플랫폼 애셋 대시(Asset Dash) 기준 세계 자산 순위 13위에 해당한다. 이는 알리바바(16위)와 비자(15위), JP모건(14위)를 넘어선 순위이다. 

 

또, 이날 이더리움 소각 관련 데이터 플랫폼 울트라사운드머니(ultrasoundmoney)에 따르면, 런던 업그레이드 이후 이더리움 네트워크에서 소각된 ETH 물량이 88만 ETH를 넘어섰다. 현재 이더리움 네트워크는 누적 887,349.51 ETH를 소각했다. 

 

한편 암호화폐 전문매체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스마트 컨트랙터(Smart Contracter)로 알려진 익명의 암호화폐 분석가는 180,200명의 트위터 팔로워에게 선도적인 스마트 컨트랙트 플랫폼인 이더리움이 랠리를 준비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업계 최고 수준의 암호화폐 분석가이자 트레이더인 스마트 컨트랙터는 ETH/BTC 페어 차트를 보여주며 "해당 페어가 대각선 저항을 제거하고 2017 강세 사이클의 마지막 구간에서 도달한 수준인 0.14 BTC(8,913달러) 이상까지 랠리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앞서 지난달 말 그는 이더리움이 10,000달러의 가격에 도달할 것이라고 예측한 바 있다.

 

골드만삭스의 글로벌마켓 담당 이사 베른하르트 지멜카(Bernhard Rzymelka)도 최근 공개한 리서치 노트에서 인플레이션 지표와 암호화폐 가격의 동조화 현상이 지속된다면 이더(ETH)는 향후 2개월간 8,000달러까지 치솟을 수 있다"고 전망했다.

 

또, 온체인 분석가 매튜 하이랜드(Matthew Hyland)도 2017년 이더리움의 가격 추이를 현재 시장구조와 비교하면서, 당시의 프랙탈(차트 유사성) 패턴이 재현된다면 향후 2~3개월 동안 적어도 이더리움이 14,000달러까지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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