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L2 ‘ZK 롤업’ 개발의 스타크웨어, 5000만 달러 조달

by 마진판 posted Nov 17,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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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coincode.kr/archives/62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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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ETH)의 L2 솔루션 ‘ZK 롤업’을 개발하는 스타크웨어(StarkWare)는 시리즈C에서 기업가치 20억 달러로 평가되면서 5000만 달러(약 592억원)를 조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코인포스트가 17일 보도했다.

시리즈 C를 주도한 것은 대형 VC의 Sequoia Capital이며, 싱가포르 헤지펀드 Three Arrows Capital과 암호화폐 VC의 Paradigm, FTX의 모회사인 Alameda Research와 같은 기존 투자자들도 이번 라운드에 참여했다고 한다.

스타크웨어는 이더리움의 스케일링 솔루션인 ZK-rollups(롤업)를 개발하고 있다. 이더리움에는 주로 ZK 롤업과 옵티미스틱 롤업이 있으며, ZK 롤업 쪽은 제로 지식 증명이라는 메커니즘을 이용해 처리 비용이 비싼 데이터를 오프체인으로 처리함으로써 비용을 대폭 절감하는 특징을 가진다.

현재 분산형 파생상품거래소 dYdX와 NFT의 L2 플랫폼 Immutable X, NFT 마켓플레이스 Sorare도 스타크웨어의 스케일링 엔진 「StarkEx」를 이용하고 있다.

또한 스타크웨어는 이달 말 Stark Net Alpha라는 퍼미션리스의 ZK 롤업을 이더리움 메인넷에 출시할 예정이다. Stark Ex는 Stark Net과 달리 퍼미션이 필요한 도입이다.

이 회사는 새로 조달한 자금을 이용해 Stark Net이 다양한 dApps에 도입되는 것을 추진해 팀을 확대한다. 이 회사는 올 3월 시리즈B로 약 880억원을 조달했다.

또한 더블록의 취재에 의하면, MakerDAO나 Aave, Argent라고 하는 DeFi프로토콜은 벌써 StarkNet의 도입에 커밋하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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