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곡점 맞은 비트코인, 6만달러 사수 사활...분석가 "BTC 바닥 가격은 53,000달러"

by 마진판 posted Nov 18,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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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www.coinreaders.com/14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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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한국시간) 비트코인(Bitcoin, BTC)은 60,00달러를 놓고 곰(매도 세력)과 황소(매수 세력) 간에 치열한 공방이 펼쳐지고 있다.

 

세계 최대 암호화폐 비트코인(BTC, 시총 1위)는 이날 오후 2시 50분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약 59,915달러를 기록 중이다. 이는 24시간 전 대비 0.82% 오른 수치다. 비트코인은 지난 24시간 동안 최대 60,948.50달러에서 최저 58,515.41달러 사이에서 거래됐다. 현재 비트코인의 시가총액은 1조 1,290억 달러이고, 도미넌스는 43.1% 수준이다.

 

이날 암호화폐 전문매체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암호화폐 유명 애널리스트 크레드(Cred)는 최신 한 뉴스레터에서 비트코인이 중요한 변곡점(Inflection Point)에 서 있다면서, 비트코인이 55,800달러 범위 아래로 떨어지고 주를 마감하면 비트코인에 대한 약세 관점으로 전환할 것이라고 말했다. 

 

크레드는 비트코인 황소(매수 세력)이 60,000달러 수준을 설득력 있게 되찾은 후 자신감을 얻거나 50,000달러에서 '죽기 아니면 살기(do-or-die)'식의 거래를 시도할 수 있다고 예측했다.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도 "비트코인이 심리적으로 중요한 지원 수준 60,000달러를 테스트하고 있다"며 "이 수준은 단기적으로 상승세를 그대로 유지하는 데 중요하다"고 진단했다.

 

또, 블록웨어 솔루션스의 윌 클레멘테(Will Clemente) 리드 분석가는 414,000명의 트위터 팔로워에게 "바닥 신호를 알려주는 단기보유자의 실현 가격(비용 기준) 지표에 따르면 현재 비트코인 강세장의 바닥 가격은 53,000달러이다"고 분석했다.

https://twitter.com/WClementeIII/status/1461117124538245126?s=20

 

한편 비트코인의 투자심리는 다소 안정을 찾은 모양새다. 암호화폐 데이터 제공 업체 알터너티브(Alternative)의 자체 추산 '크립토 공포·탐욕 지수'는 전날보다 2포인트 오른 54를 기록, '중립' 단계가 지속됐다. 해당 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시장의 극단적 공포를 나타내며, 10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낙관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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