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을 15년 한 인간이라서

 

상승베팅밖에 못하는 습관덕에 롱만 먹고 사는 롱충이입니다.

 

그래서 눌림목이나 반등구간에 올라타는 롱전략을 많이 썼는데

 

요즘은 정말 롱충이들에게는 극악의 난이도를 보이는 장세입니다.

 

저점잡았다 한들 야금야금 아주 쬐금씩 오르긴 하지만 (거의 하루꼬박걸림)

 

단 10분만에 24시간 야금야금 올린걸 빼버리는게 요즘장입니다.

 

그래서 다소 관점을 바꿔서 어느정도 고점이다 싶으면 숏을 쳣다만 금방

 

훅훅 빠지더군요.

 

그래도 롱충이는 롱충인지라. 숏으로는 비중 못실겠네요.

 

요즘 롱잡기에는 손익비가 너무 떨어져서 그냥 관망이 낫다 싶습니다.

 

롱충이분들 이번기회에 숏도 좀 쳐보면서 연습해보시길 바랍니다.

 

나름 짜릿하네요. 숏만 타는 사람들 심정이 어느정도 이해가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