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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사, FIU에 가상자산 모니터링 현황 매달 보고했다

by 코인니스 posted Dec 02,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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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주소 https://coinness.live/news/1017265
금융회사들이 가상자산 모니터링 내용을 금융위원회 산하 금융정보분석원(FIU)에 보고해온 것으로 확인됐다. FIU가 자금세탁방지제도 등을 이행하기 위해 금융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위험관리 수준 평가 지표(이하 위험평가지표)에 가상자산 모니터링 항목을 추가하면서다. 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은행, 증권사 등 금융사는 올해 6월부터 9월까지 매달 한 번씩 협회를 거쳐 가상자산 모니터링 내용을 FIU에 보고했다. 회사가 거래 중인 가상자산 사업자, 계좌 수, 입출금액, 계좌 사용고객 수, 의심거래(STR), 고액현금거래(CTR) 보고 건수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구체적으로 가상자산 사업자 수 항목을 예를 들면 전월 말 기준 회사와 거래한 가상자산 사업자명, 사업자번호, 대표자명, 계좌 수, 입출금액이 포함된 리스트로 정리해 제출하는 식이다. 은행연합회에서 관리하는 가상자산 사업자 리스트와 개별 금융사가 파악한 가상자산 사업자가 보고 대상이었다. 앞서 FIU는 올해 6월 위험평가지표 내 모니터링 보고관리 영역에 가상자산 모니터링 내용을 새로 추가했다. 위험평가지표는 크게 운영위험과 고유위험지표로 구분되는데, 운영위험지표는 다시 전사통제정책, 내부통제, 고객확인, 위험관리, 모니터링 및 보고관리, 월간단위 모니터링 관리 영역으로 나뉜다.


원문출처 : https://coinness.live/news/1017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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