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비트메인이 전략투자한 암호화폐 클라우드 마이닝 및 해시레이트 거래 플랫폼 비트푸푸(Bitfufu)가 카자흐스탄 내 채굴장을 폐쇄하고 미국으로 거점을 옮긴다고 밝혔다. 카자흐스탄이 채굴기 대량 유입으로 인해 심각한 전력난을 겪고 있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이에 따라 비트푸푸는 카자흐트탄 내 채굴기 가동을 전면 중단하고 비트메인으로부터 새로운 채굴 장비를 구입, 미국으로 보냈다고 전했다. 앞서 파이낸셜타임스는 비트푸푸가 카자흐스탄 내 8만 대 채굴기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한 바 있다. 회사 관계자는 이에 대한 언급을 거부했다. 다만, 현지 내 채굴기를 매도할 수도 있으나 아직 결정 짓지 않은 상태라고 전했다.


원문출처 : https://coinness.live/news/10172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