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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글의 작성자는 본인이 아니며, 퍼온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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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자 : 진입차트를 캡춰해 매매일지와 같이 분석하시는 특별한 이유가 있나요?

 

반드시 그렇게 하셔야 한다라기보다는

만약 날짜별로 진입가격과 청산가격만 기입되어있는 매매일지라면 단순히 승률 중심으로 분석이 될 가능성이 높겠죠.

가령 Profit Factor 나 Relative Drawdown 등을 분석에 이용하는 이유가 단순 승률만을 높이기 위함이 아니듯이 보여지는 승률이면에 존재하는 매매의 질을 높이기 위한 노력이 필요한데 그것이 매매일지를 쓰는 목적인것이죠.

매매일지와 함께 그 당시 차트 상황을 캡춰해 두고 나중에 매매일지와 같이 비교해보면 당시 마켓상황을 머리속에 그리며 분석에 임할 수 있고 분석하는 과정에서 시간을 절약할 수 있어서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더군요.

 

 

 

질문자 : 매매일지를 쓰는 목적이 매매의 질을 높이기 위한것이다... 지금 말씀하신 매매의 질은 Quality 를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 구체적인 예로 설명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간단하게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세번의 매매를 했고 세번 모두 50핍의 수익이 났다고 가정해 보죠.

첫번째는 5핍정도 먹기위해 잠깐 진입한 매매인데 갑자기 배가 아파 화장실 다녀왔거나 전화가 와서 잠깐 전화를 받는 도중 돌연 모멘텀이 생겨 수익방향으로 50핍이 가버린 매매이고

두번째는 상승추세 중 다이버전스가 난 것을 확인하고 꼭지에서 매도를 한 후 50핍이 수익이 난 매매이고

세번째는 상승추세 중 지지구간의 테스트가 끝나고 지지구간에서 쌍바닦이나 상승디버가 발생하는것을 보고 매수 후 위쪽 저항대까지 홀딩 후 저항대에서 청산해 50핍이 수익이 난 경우입니다.

 

이 세번의 매매는 결과적으로는 모두 50핍 수익입니다.

하지만 결과는 같더라도 이 세종류의 매매는 진입과 청산의 의사결정과정의 관점으로 볼때 다시말해 매매의 질의 관점에서는 차이가 있는 매매라는것이죠.

첫번째 매매의 경우 잘못된 매매는 아니지만 5핍을 기대하고 예상할 수 있었던 파동가운데 진입된것이라면 50핍이 아닌 5핍에서 끊었어야 옮은 매매였겠죠.

두번째 매매와 같은 역추세진입의 경우 경험이 쌓이면 자연스럽게 보이는 자리들이 있기 마련이고 성공했을 시 리스크 대비 리 워드가 크다는 매력이 있겠죠.

그런데 만약 Mean Reversion 전략을 추세추종 트레이더가 즉흥적으로 시도해 수익을 냈다면 그것은 칭찬받을 일이 아니라 오히려 자신의 전략을 스스로 부정하고 역행하는 자기모순 매매가 되어버립니다

추세 추종이란 추세의 끝은 우리가 알수없고, 추세가 진행되는 과정에서 평균가격과 이격이 벌어지면 일시적인 평균가격으로의 회귀는 허용할 수 있으나 추세가 끝났다는 확실한 시그널이 발생하기 전까지는 포지션을 정리하지 않는다는 대원칙이 있고 그 원칙내해서 거래를 하는것 아니겠습니까.

추세가 연장되어 진행될 때는 대개 연속적인 디버가 발생하지만 약간의 가격조정이나 기간조정을 통해 매수매도자간의 불균형을 해결하고 그 디버를 넘어 다시 추세가 진행되기 마련이므로 다이버전스 발생만으로 예단하고 역추세 매매를 했다면 이 역시 매매의 질은 낮은것으로 판단할 수 있겠죠.

그러니까 첫번째,두번째 매매 수익은 이를테면 보너스 정도로 인식해야 하고 다음번 매매에서는 조심하거나 지양해야 할것이지 오히려 이런 행운을 반복해서 기대하기 시작한다면 그분은 점차 트레이딩이 아닌 갬블을 하고 계신거죠.

예로들었던 세가지 매매가 좀 극단적인 사례여서 이걸로만 단정짓기는 어렵겠지만 과정이 어떠하든 수익이 나서 결과만 좋으면 되는것 장땡아닌가라는 것에는 동의하기 힘들더군요.

 

 

 

질문자 : 그러니까 매매의 질이 높다라고 표현하신건 결과적으로는 같은 수익일지라도 과정이나 진입결정과정을 통해 더 확률이 높은 매매가 있는것이고 그런 매매를 매매의 질이 높은 매매다 라고 생각하시는군요.

 

저 나름대로 마켓의 상황과 진입을 결정하는 요소를 이십여가지 정도 규정해 놓았는데 그것으로 제가 진입한 매매의 질을 판단하고 있습니다.

해당매매의 수익 여부나 수익의 양은 매매가 성공적이였는지 여부를 판단하는 첫번째 핵심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질문자 : 시장은 항상 변하고 예측이 불가능한데 항상 자신이 규정해 놓은 틀대로 움직이지 않을수도 있는것이라 자신이 기대했던 수익보다 초과될 수도 있고, 자신이 잘 진입했다고 생각했던 매매가 손실로 마무리되고 잘못 진입했다고 생각했던 매매가 수익나는 경우도 종종 있지 않나요?

 

물론 그렇습니다.

마켓의 방향을 예측하기란 쉽지않고 말씀하신데로 잘 진입했다 생각했던 매매에서 손실을 보기도 하죠.

다만 제가 중요하게 생각하는건 점이 아니라 선의 측면인것이죠.

지금 현재 진입되어있는 매매의 수익손실여부가 아니라 내가 하고 있는 연속된 매매행위가 어떤한 기준을 바탕으로 진행되고 있는지에 조금 더 관심을 두는 편입니다.

 

방향성이 불확실한 마켓에서도 보다 확률이 높은 패턴은 출현하기에 많은 트레이더들이 그것이 찾고자 노력하지 않습니까.

제가 기다리며 찾았던 마켓의 상황이나 가격형태의 패턴이 나와서 진입했다면 결과가 손실이더라도 크게 개의치는 않습니다.

해당매매는 손실을 보고 혹은 당장 오늘은 손실로 마감할지언정 결국 장기적으로보면 수익을 내는 사이클을 만들 수 있다는 확률위에서 매매를 한 것이기 때문이죠.

 

예를들어 모멘텀이 강하게 생겼다가 잠시 멈춰선 구간에서의 움직임, 저항카운터가 예상되거나 다수의 손절이 걸려있다고 예측할 수 있는 가격대에서의 움직임 등 어떤 마켓이던 탐욕과 공포의 심리로 인해 동일하게 발생하는 현상이나 패턴들이 있는데

이런 패턴을 이해한 후 진입한 매매일수록 장기적 관점에서 승률이 높고 이것이 반복되면 일정한 승률의 결과를 얻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사실 우리같은 개미들이 시장에서 얻을 수 있는 엣지는 1000핍, 2000핍 이런게 아닙니다.

한번 진입에 그정도 수익을 내기 위한 장기적인 포지션 설정은 시장변동성을 이길 수 있는 충분한 증거금이 확보되어 있어야 시도가 가능한데 이건 우리같은 리테일 트레이더가 하기도 힘들고 또한 적합한 방법도 아니죠.

리테일 트레이더들이 쉽게 얻을 수 있고 겨냥하는 대부분의 파동은 중파동 진행 중 파동내에서 발생하는 소파동일겁니다.

트레이더의 스타일이나 거래방식에 따라 익스트림부터 출발하는 과매수/매도구간 매매도 있을것이고, 익스트림을 벗어나는 시점부터 다음 익스트림전까지의 파동을 취하는 중심선 위주의 매매도 있을것이구요.

여기서 어떤 방식의 매매이든 파동의 생성과 소멸과정을 주관적이지 않고 객관적으로..계량화 될 수 있으면 더욱 좋구요.. 판단해 그런 패턴이 발생할 때를 노려 진입을 해야 장기간에 걸쳐 일정한 확률이 나오고, 그 확률이 축적되어 자신감이 있어야 부담감이나 큰 스트레스없이 점차 랏을 늘려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시장이 지루할 때 가끔 카페나 포럼에 가서 시간을 보내기도 하는데 올라온 글을 보면 왜 내가 진입하면 항상 반대로 가는지 푸념하는 글들이 많던데 저는 그 이유가 의외로 간단하다고 생각합니다.

차트에 그려지는 가격의 파동은 시장참여자들의 탐욕과 공포가 만든 그림자입니다.

확률을 기반으로 그 탐욕과 공포를 이해하고 그것을 이용해서 매매해야 하는데 , 오히려 반대로 탐욕과 공포 자체로 매매를 하니까 내가 진입하는 시점이 바로 시장의 움직임과 반대일때가 많은것이죠.

 

 

 

질문자 : 아..이건 정말 중요한 부분인 듯 한데요. 그러니까 대부분의 사람들이 탐욕과 공포를 이해해서 이용하지 못하고 오히려 탐욕과 공포로 매매를 하고 있다는 말씀이신거죠?

 

 

예전에 저 역시 그러했고 ...다 확인할 순 없어도 마켓의 속성을 생각해 보면 당연히 대다수의 시장참여자들의 생각의 지배구조가 그럴것이다라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질문자 : 제가 무지해서 그런지 그 탐욕과 공포를 이용하는 매매라는것은 조금 생소한 개념이긴 한데 무엇인지 조금 더 구체적인 부연설명을 부탁드려도 될까요?

 

표현이 좀 자극적이여서 그렇지 사실 알고나면 그 원리는 그렇게 거창한건 아닐겁니다.

마켓경험이 충분히 있는분들은 이미 자연스럽게 알고계시거나 당연하게 이해하실 수 있는 내용이라고 생각은 드는데 .. 마치 예전에 드라마 대장금에서 장금이가 그저 홍시맛이 나서 홍시라 생각한건데 이야기 하는것처럼 가격체결과정을 이해하신다면 누구나 자연스럽게 이해되고 보이는 부분일텐데..

아무튼 이걸 간단히 정리해서 설명드리기가 쉽지는 않네요.

이건 차트를 보면서 설명드려야 할 듯 하니 한번 사무실에 들르시면 설명드리죠

(작성자 : 약속을 잡아 보충설명을 듣기로 했으니 이 부분은 꼭 설명을 듣고 추후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우선적으로 간략하게 말씀드리자면 만약 거래소를 통해 거래해보신 경험이 있으시다면 호가창 보는법을 아실겁니다.

호가창을 잘 읽는 분들이 차트를 보지 않아도 시장 흐름의 맥을 읽을 수 있는것과 비슷한 맥락일수도 있구요.

호가창을 보다보면 종종 허수주문이 발생됩니다.

대량의 허수주문은 다른 의미로 표현하자면 대중들의 시선을 흔들어 누구에게는 탐욕으로, 누구에게는 공포로 인해 현시세의 판단에서 오류를 유발시키는 트릭인것이죠.

허수주문이 발생한 상황 그 이면을 볼 수 있다면 허수주문은 다른 의미로 해당 종목의 마켓메이커의 전략을 엿볼 수 있는 찬스일때도 많습니다.

돌파할 듯 하다가 밀리는 가짜돌파들도 근본적으론 보여지는 수급이면에 존재하는 마켓심리와 연결해서 관찰하면 가짜돌파의 개념이 이해될 수 있습니다.

그 원리를 이해하면 100%는 아니더라도 가짜돌파를 구분해 내는게 조금은 더 용이해지기도 하죠.

 

 

 

질문자 : 감사합니다. 그 부분은 앞으로 트레이딩을 하는 과정에서 반드시 알고있어야 할 사항같아서 꼭 좀 설명을 듣고 싶군요.

아무튼 매매일지 작성과 관련해서 나머지 질문드리겠습니다.

매매일지를 작성해 포럼에 공개하는것을 추천한다고 하셨는데 특별한 이유가 있는지 궁금하더군요.

저는 지금껏 한번도 다른분에게 매매일지를 공개해 본적이 없는데 매매일지를 공개한다는것이 뭐랄까 발가벗겨진 느낌이 들기도 하고 그렇던데요.

 

예전에 제가 담배를 끊을때 참 고생을 했는데 그때 효과적인 금연방법이 뭐가 있을까 고민하던 중 어떤 전문가분이 금연을 시작할 때 우선적으로 주변에 금연사실을 알리라고 조언하시더군요.

주변분들이 다 알고 있으면 금단현상이 있을 때 같이 이겨나갈 수 있도록 도와줄 수도 있는것이고, 그렇게까지 하지 않더라도 최소한 나혼자 금연하겠다라고 결심하고 쉽게 자기합리화로 포기하는 경우와 비교해서 포기하고 싶을 때 남들 시선 때문에라도 한번은 더 참을 수 있을것이라는 거죠.

공개하시는것을 추천하는것도 비슷한 맥락입니다.

자꾸 손실본것만 올리면 아마도 엄청 쪽팔리겠죠?

근데 안쪽팔리려고 매매하는거 아니잖아요.

같은 실수 반복하는거 본인 혼자 보고 있노라면 자괴감 들고 뭐 그러고 말겠지만, 공개적으로 자아성찰하며 올리기 시작하면 최소한 같은 실수의 반복은 줄어듭니다.

웃픈 상황이긴 한데 남들한테 덜 쪽팔리고 싶고 같은 실수 반복하지 않으려고 조금 더 신경써서 매매하기도 합니다.

매매자리를 남들에게 공개할 각오를 하면 황당한 자리나 이유가 불명확한 자리에서는 진입을 덜 하게되고 사실 이것만 되면 손실에서 수익으로 전환의 과정에서 반은 넘어선거죠.

 

 

 

질문자 : 그런데 그러다보면 내가 진입한 과정의 공개가 부담스러워 매매가 너무 조심스러워지거나 혹은 보여주기식 매매를 하거나 하지는 않을까요?

 

공개하면서 얻는 유익이 있으니 그 순기능 이용하실 수 있으면 하는것이고 매매일지 공개 자체가 심적으로 부담스럽다면 공개를 안하시는게 나을수도 있구요.

각자 성향이나 상황에 맞춰 결정하시면 되겠죠.

저 개인적으론 매매초창기에 몇달가까이 손실과 마진콜된 계좌 매매일지 공개했었습니다.

이건 쪽팔림을 넘어 점차 뻔뻔함으로 이어지고 나중엔 왜 이딴 손실나는 매매일지 왜 자꾸 올리냐는 악플도 몇번 받은적도 있긴합니다.

근데 사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손실난 남의 매매일지에 대해 그렇게 크게 관심이 없고 또한 손실난 매매일지 보면 응원해 주는 분들이 더 많기에 가끔 등장할 수 있는 악플은 크게 신경안쓰셔도 될겁니다.

수익목표를 공개하고 매매일지를 통해 어떻게 실패하고 어떻게 근접해가는지 같이 공유하다보면 동질감도 생기도 때론 막힌 부분이 해결될 수 있는 조언을 받을 수 있는 기회도 생길지 누가 알겠습니까

김선생님이나 저나 포지션을 맞잡고 있을 땐 경쟁자이겠지만 긴 여정으로 보면 외로운 트레이딩 과정을 함께 걸어가는 동료일 수도 있는거 아니겠습니까

 

to be continu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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