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린 보람없는 실망감

by 숏충이 posted Jul 07,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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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이지 너무 덥네요 요새!

저는 19k 초반은 7/1~7/4간 횡보해줄때 큰 장대양봉을 기대했습니다.

결국 20.4k까지 슈팅이 나올땐 이제 반등시작이구나 하면서 안도했었습니다. 그러나 슈팅직후에 제 기대와는 다르게 19.3k까지 쭉 빼는 움직임이 나왔습니다.

 

image.png

 

 

시간봉 이평선에 제대로 지지도 못하고 내려앉은것도 모자라 오늘아침 20.7k 까지 바로 솟았습니다. 제 기준에서는 

절대 건강한 조정이나 큰 상승을 준비하는 모습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19k에서 지지할듯말듯 하며 버틸때 큰 상승이라는 기대감 하나만으로 버텼는데 이런움직임이 나와버려 매우 허탈합니다.

 

07.06.2.png.jpg

4시간봉 차트입니다. 윗꼬리를 달고 저항을 맞고있는 모습입니다. 현재 8캔들이나 저항을 받고 있습니다. 정말 무지막지한 장대양봉 아니고서는 밑으로 갈 확률이 더 높다고 판단해야겠지요. 비트코인이 방향을 못잡고 왔다갔다하는 것은 미국증시에 영향도 빼놓을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07.06.3.png.jpg

현재 S&P500 일봉차트입니다. 강한 지지가 나온후 3일간 아래꼬리 단 일봉이 출현했습니다.

이런 프랙탈의 경우에 보통은 다음과 같은 상승을 이어나갑니다.

07.06.4.png.jpg

07.06.5.png.jpg

위 두 개의 그림과같은 상승파동의 연속을 지금 S&P500에서 보여주지 못한다면 하락할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쌍바닥일지, 지하실을 팔지는 그때 가봐야 알겠지요. 

 

결국에 현재는 미 증시가 얼마나 크게 반등을 해줄지가 관건인것 같습니다. 저는 공매수를 20.1K 에서 정리하고 BTC로 보유하고 있습니다. 내일부터 비가 많이올것 같은데 형님들도 안전운전 하시고, 성투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