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로 생활비 벌어쓰는 30대후반 가장의 자기소개.

by 순대좋아함 posted Nov 09,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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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본업은 따로 없고 와이프가 장사하고 있어요.

주변에서는 남자가 집에서 애보는거 웃기다하지만

저는 나름 집에서 치열하게 살고 있어요.ㅎㅎ

선물을 계획도 없이 시작해서 반년만에 1억정도 날리고

작은 깨달음을 얻어 만불로 시드고정해놓고 조금씩 벌때마다 출금하고

있습니다. 두세달 더 해보고 시드를 3만불 정도로 늘려보려고 계획중입니다만

계획대로 될지는 아직 미지수네요.

아직 이론적으로 배울것도 너무 많고. 멘탈관리도 초보수준이라 생각합니다.

다만 마음 다잡고 다시 시작한지 근 1년간 가계에 큰 보탬은 아니지만 

코인선물로 여가생활 하는데 보람되게 쓰고 있네요.

럭셔리하진 못해도 아들놈하고 와이프하고 자주 여행다닐수 있는거에 현재 만족하고있답니다.

여러분도 이번 하락장에 많이 힘드시겠지만 좋은 결실 맺으셨으면 좋겠어요.

건방진말씀 하나만 드리자만 욕심을 버리면 길은 있습니다.

10배 100배 뻥튀기? 아무나 하는거 아닙니다.

수익금 그때그때 빼서 써보는 재미느껴보세요.

시드는 무조건 고정으로 하시길 추천드리고. 자신이 붙으시면 복리가 아닌 시드를 늘리세요.

복리. 그거 사람 죽이는 겁니다.

지나가던 소녀매매 선물러의 한마디지만 조금이라도 도움되셨음 좋겠네요.

 

 

 

이 작은 행복이 너무 감사하게 느껴지네요.

오늘도 우리 선물하시는 분들 대박나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