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레이션 헷지하기

by 한잔더 posted Feb 01, 202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뉴스는 25bp로 간다 합니다.

파월이 50bp로 하되 추이를 지켜보고 낮추겠다 

주도권을 내주지 않겠다며

으름장을 을러메는 수도 있겠읍니다만.

 

 

그렇게 하기 어려운 거슨

미국이 부채한도까지 영끌 한 상황이라

의회가 부채한도를 풀어야 하고 풀더라도

올해만 채소 1조달러,

천 조원 조금 넘는 국채를 발행해야 

이자를 갚고 모라토리움을 면합니다.


왜나라처럼 자국의 은행이 자국의 국채를

모두 살 요량으로 자위한다면 더 볼 게 없겠지만

패트로 위안화가 시작되었고 브릭이 가동되는 마당에

금리를 올려서 긴축으로 달러 저갱을 간신히 막는 정도라면

미국채 매도세는 지속 내지 가속될 뿐입니다.

 

파월이 다 죽어가는 달러에 산소호흡기를 달아주려면

25bp로 낮추되 앞으로 올릴 가능성이 있다며

국채매입를 꼬드기는 일이 될 것입니다.

 

금리 내리면 다시 문제는 물가입니다. 

그 사이 원자재 유통망은 혼란 그 잡채가 된 상황.  

몇 몇 원자재 금속의 경우에 코멕스에 남은 실재고량이 미결제약정의 반도 되지않는 상황입니다. 

 

경기침체로 수요가 줄고 공급은 그 보다 더 줄어서 물가가 오른데다

다시 금리를 낮추고 국채를 천조넘게 발행한다면

불난 집에 부채질이도 이쯤되면 파초선급 부채질이 될 것인 즉

 

인플레이션 폭탄이 터진다면 물가도 오르고

주가도 오르고 자산이 다 같이 오르면 기부니야 좋겠지만

 

인플레이션 헷지하기를 한 번 생각해보기에 괜찮아 보이는 시점입니다.

 

다 알고 있는 하드 에셋 두 가지.  

 

 

귀한 금속입니다.

아이폰 베이스 모델은 늘 비슷한 가격대를 유지해오고 있읍니다.

지금 아이폰 살 돈으로 코인 현물을 사서 냉동실에 보관해뒀다

10년 뒤에 열면 아이폰 500개를 살 수 있을지 모를 일입니다.

비트와 잘 고른 알트에 씨 뿌리기 DCA는 항상 옳습니다.

 

 

포트폴리오에서 선물?

한달 월급의 반 미만으로 굴려서 

다만 인건비의 물건 건으로 전락하지 않고

그저 맛난 거 가격 부담없이 사먹을 인권을 유지하는 만큼의 

인권비 정도 벌면 족하지 않을까 모르겠읍니다.

 

 

한줄 요약. 오늘도 맛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