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i 열풍, 스캠 프로젝트 판친다"

by 번개스캘퍼 posted Sep 02,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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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 "DeFi 열풍, 스캠 프로젝트 판친다"


블록체인 보안 전문 업체 펙실드(PeckShield)가 2일 공식 채널을 통해 "탈중앙화 금융(DeFi) 열풍에 편승하기 위한 스캠 프로젝트들이 우후죽순 생겨나고 있다. 투자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경고했다. 이와 관련해 그는 "DeFi 관련 탈중앙화 거래소 유니스왑, 스시스왑의 인기는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고, 사용자가 직접 참여하는 '유동성 채굴'에 대한 포모(FOMO) 정서도 나날이 뜨거워지고 있다. 이에 이름에 '스왑'을 넣어 유니스왑, 스시스왑 등을 표방한 스캠 프로젝트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일례로 YUNo라는 프로젝트는 토큰 발행 로직, 스마트 컨트랙트 보안 등에 심각한 결함이 존재한다. 해당 플랫폼에서는 상대적으로 편하게 접근 권한을 획득한 공격자가 무한대로 토큰을 발행할 수도 있다. 이는 DeFi 및 유동성 채굴에 대한 포모 정서가 수그러들면 프로젝트 측도 무분별한 토큰 발행을 통해 이득을 챙길 수도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DeFi에 투자하고 싶은 투자자들은 전문 기관 또는 제3자 감사기관을 통해 검증 받은 프로젝트인지 여부를 확인하는 등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