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달동안 9천 날렸어... 이제 떠날게

by 코인끝 posted Dec 19,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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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승장을 처음 겪어 봣다고 해야하는게 맞을까...

 

처음에 여유자금 1200 보내서 고배 숏잡다가 600 먹을수있는거 버티다가 청산당하고..

 

햇살론 2100 받은거 생활비 100빼고 2000넣엇다가 그거도 청산.... 생활비 100중에 월세내고 돈이없길래

 

진짜 화가나서 적금 2000만기인데 1650인거 적금해지해서 1200 넣엇는데 청산..

 

가진돈 500쯤이었는데 이건 숏아니면 안된다 싶어서 500넣고 16k에서 숏잡앗는데 1.1비트 벌수있는거 또 똑같은 패턴으로 청산...

 

가진돈 60 정도.. 이번이 마지막이다 싶어서 현금서비스 300이랑 카드론 1000 받아서 1300중에 1200 입금했는데 

 

반대로 해보자 하고 20k 뚫을거같아서 19k에서 100배 롱치고 +266퍼 떠잇길래 개 환호했는데

 

귀신같이 떨어지면서 17k 가더라.. 얘는 손절하고 또 롱잡다가 청산

 

진짜 울었다 돈빌릴곳이없어서 엄마한테 거짓말해가면서 1000 빌리고 일반 신용대출이 부결나서 롯데캐피탈에서 600 빌림

 

진짜 진짜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1600에서 생활비 100빼고 1500 입금했는데 계속 18k에서 처맞고 17.6 깨면서 떨구는 무빙이길래

 

최대한 기다리다가 18.1k에서 전처럼 고배는아니고 20배 숏잡고 기도했음

 

결국 청산

 

진짜 어떻게 살지 하다가 워뇨띠 600으로 300억 만들었다는글 보고 지금 갖고있는돈 100에 제일친한 친구돈 500빌려서 600 입금해서

 

21800에 숏잡고 어제 청산당했다...

 

당연히 내가 못하는거겠지.. 나도 남들처럼 돈 벌어보려고 했던건데 잘 안되더라 막 심장떨리고 머리뜨겁고 담배량만 늘고 잠도 못자고

 

한달동안 20살때부터 일해서 번돈부터해서 인간관계 그리고 내 신용도까지 다 날린거같에

 

지금 살고있는 월세집 보증금 2천있는거 빼서 보증금 싼데로가서 일하려고..

 

다시는 안할게 안녕 

 

오늘따라 제주바람이 춥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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