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매일지 복기를 써야 하는 이유

by 스핀 posted Mar 13, 202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나는 2주전부터 스캘핑을 하면서 귀찮긴하지만 고수들이 복기하고 매매일지쓰라는 말이 괜한 소리는 아니지않나 싶어서 본인도 모든 거래의 포지션을 이렇게 캡쳐함.

 

image.png

 

image.png

 

 

 

이렇게 손절/익절로 파일을 나누고 익절안에 모든 표본을 넣고 익절파일안에서도 물타기, 성공적인 1트라이익절 이런식으로 나누어놓음.

부가적으로 내가 얼마나 먹고 나왔는지 물을 탔는지 병신같은 자리를 들어갔는지 병신같은 자리에서 쳐 물려서 손절했는지 다 태그해놓음.

 

그 결과, 익절횟수가 총 115회였고 그중에 단번에 들어가자마자 올라줘서 익절한 건 71%였고 물타고 겨우익절한 건 24%였고 그중에 병신같은 자리, 헛짓거리한 게 16%였음.

그리고 손절한 경우는 6개 6%.

 

이제 모든 경우를 정리했으니 성공적인 매매를 하려면 채로 거르듯이 병신짓한거(노랑), 물타기한거(파랑), 위험한 자리 들어간거(빨강), 익절가능한데 욕심부린 거(보라)

이 4가지 경우를 모두 제거하는것임. 이 방법이 참 좋은 게, 사람은 망각의 동물이라고 수 백번 거래한 걸 다 기억할 수 없음. 그렇기에 또 같은 실수를 반복하게 됨.

 

 늘 말하길, 잃지만 않으면 된다 말했음. 그 말이 맞음. 잃지만 않으면 시장의마법사가 복리마법으로 내 잔고를 무한증식 시켜줄것임.

1%씩 하루만 벌어도 1년이면 365%가 아닌 3778%임. 1%의 힘도 이렇게 큰데, 여러분들이 코인하면서 레버리지 안쓰겠음? 그냥 확실한 자리로 3~5%씩 하루만 벌어도

수 만, 수 십만 퍼센트 만들 수 있음. 이렇게 자신이 실수한 자리를 모두 배제시키고 복리로 착착 쌓아 나가다보면 어느새 제 2의 뇨띠 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함.

매매횟수가 줄어드는 단점이 있지만, 그냥 잃지만 않으면 됨! 그게 제일 중요함.

 

그리고 이렇게 모든 매매를 정리하면 좋은점이 뻘짓하는 걸 학습시키고 같은 실수를 하지 않게 걸러주는 역할도 하지만 장점이 하나 더 있는 게 좋은 익절을 한 자리도 분석할 수 있어서더 정교하고 더 업그레이드된 익절을 할 수가 있음. 엄청난 선순환인것임. 익절은 극대화해주고 손절은 최대한 줄여주니 플러스제곱으로 성장할 수 있음!

 

여러분도 한 번 이렇게 매매해보길 추천함.


Articl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