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3분만 보자! 제갈공명의 지식 공유 - Step 11

by 제갈공명 posted Mar 20,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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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딱 3분만 보자! 제갈공명의 지식 공유 >

 

Step 11. 거래량 - 이론편 I

저번시간에 거래량이 무엇인지, 어디서 확인할 수 있는지 등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오늘은 거래량을 활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첫 번째로, 거래량 막대기의 길이가 거래량의 많고 적음을 나타낸다고 했는데, 초록색 테두리 그림을 보겠습니다.

검은색 표시되어 있는 두 캔들 모두 망치형 캔들입니다.

망치형 캔들은 출현 이후에 상승추세로 전환되는 경우가 많았는데, 왼쪽은 상승했지만 오른쪽은 상승하지 못하고 하락했습니다.

 

정답은 거래량에 있습니다.

 

왼쪽의 경우, 망치형 캔들의 해당 거래량 막대기 길이가 다른 곳에 비해 깁니다. 즉, 거래량이 강하다는 것이죠.

하지만 오른쪽은 다른 곳에 비해 거래량이 강하지 못했죠.

 

이처럼, 우리가 이때까지 배운 캔들 내용을 응용할 때 꼭 같이 체크해야하는 것이 거래량입니다.

의미 있는 캔들이 거래량이 강한가?를 꼭 체크하시고 거래량이 강하다면 앞에서 배운 내용대로 나올 확률이 높고, 거래량이 강하지 않다면 조금 더 지켜봐야합니다.

 

두 번째로, 우리의 근육은 수축과 이완을 반복합니다.

이 이야기를 왜 하느냐, 차트도 마찬가지입니다.

그 중 거래량도 마찬가지죠.

 

파란색 테두리 부분을 보겠습니다. 

 

왼쪽처럼 거래량이 점점 증가하는 경우, 이후 거래량이 줄어들며 횡보를 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변동성이 매우 줄어들 수 있음의 신호죠.

오른쪽처럼 거래량이 점점 줄어드는 경우, 이후 강한 거래량이 발생하면서 변동성이 급격하게 늘어날 수 있습니다. 변동성이 매우 커질 수 있음의 신호죠.

 

갑작스레 변동성이 커지면 리스크 관리를 하지 못 할 때가 많습니다.(특히 선물 거래를 하시는 분들은)

따라서 거래량의 추이를 보고 변동성을 예측해볼 수 있죠.

 

오늘도 그리 어려운 내용은 아니었습니다. 복습해보시고, 이해가 안되시는 부분이 있으시면 아래 연락처로 질문주세요!

다음 시간엔 거래량 - 이론편 II에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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