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도 손익비 관련 글 소개했었는데.. 유튜브에도 좋은 자료있어서 가져와봤어
출처도 남기고싶지만 유료방홍보배너있어서..그냥 가져옴 ㅋㅋㅋ
승률과 손익비는 반비례관계라는건 직관적으로 느끼고있었지만..
이론으로 정립된 글읽고 영상보니까 뇌에 확박히네..
직관적으로도 승률이 50이면 손익비 1이상만하면 수익난다는걸 알수있지만
공식으로 만든 그래프로 보니까 또 새삼느껴지네
'손익비 좋은 자리에서만 매매해라'
이말 진짜 많이 들었는데 그동안 그냥 피상적으로만 받아들이고 당연한소리한다고 생각했었거든
이번에 내 매매패턴을 분석해보니 이랬어.
바이비트 Close P&L 들어가서 한달정도 승률 종합해보니 딱 50퍼 승률이더라고.. 30번매매중 15번 익절, 15번 손절..
배운건있어서 왠만해선 손절짧게 잡고 익절길게가려고 노력했지만..
이상하게 확신이 들때가있어. 그럴땐 손절라인 멀어도 그냥 들어갔었거든.
본능적으로 손익비를 따지긴했지만, 엄청 중요하게 생각하진 않았던거지
그러니 크게따도 한번씩 크게 잃으면서 시드가 제자리걸음하더라고..
손익비에 대해 공부하면서 욕심이 뭔지도 알게된거같아.
매매하면서 욕심부리지 말라고하잖아
난 이게 항상 정의내리기 어려웠거든..
지금 진입하는건 수익에 눈이먼 욕심매매인가?
지금 진입안하는건 손실을 아예 안보려는 욕심인가?
지금 익절하는건 눈앞에 보이는 수익에만 급급한 욕심인가?
지금 익절안하고 더 많은수익을 바라는것도 욕심아닌가?
항상 혼란스러웠는데.. 이젠 정의내릴수있을거같아
매매에서 욕심이란 손익비 안좋은자리에서 진입하는거였어
한번 손익비계산해서 진입했으면 차트를 쳐다보지않고 손절이든 익절이든 기다려야 내 매매에 손익비가 적용된다는것도 알게됐음
그러고보니 기계처럼 매매하라는것도 이뜻이었나봐
너무 당연하고 익숙했던 손익비라는 개념에서 이번에 느낀게 너무 많았어
형들도 당연한소리한다고 지나치지말고 한번 곰곰히 생각해봐.. 수익은 먼데있는게 아니였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