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가지 경우를 생각해볼게요

by 아재아님 posted Jan 08,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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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5k 위에서 놀던 비트가  경제쪽 긴축발언으로  휘청한 모습인데요.

단단하던 45.5 콘트리트가 발언 하나에 무너진 모습입니다.

 

40k 근처까지 와르르 무너지며 공포지수가 상당히 높은 현재 입니다.

자세한 뉴스내용은 이전글에 많이 있으니 참고 부탁드리고,

이 악재로 인해 선반영이 되어있을 경우를 생각해봅시다.

 

금리인상+긴축 

양적긴축은 경제 모든 부분에서 상당히 타격이 큽니다,

나스닥도 확실히 무너진 모습을 보여줬고, 비트는 커플링 이루며 움직임을 그대로 따라가는중입니다.

워낙 민감한 상황에 자잘한 일정속 발언에도 무빙이 엄청나게 움직입니다.

만약 이게 선반영이 된 경우라면,

우리가 기대해볼것은

1월 fomc의 회의내용입니다.

현재 fomc는 다소 매파적인 인물들로 교체가 이뤄졌으며, (매파 : 공격적)

들리는 이야기로는 비둘기파도 현재 일정을 가속화 해야한다는 의견에 무게를 싣고 있다고 하더군요.

월말에 내용에 금리인상을 하되, 긴축일정을 지켜보고 정한다거나 일단은 뒤로 미루겠다. 라는 내용이 나온다면

당장의 악재가 해소는 아니더라도 한숨은 돌릴수 있게 된다고 보시면 될것 같습니다.

 

그리고 10일에 있을 2조달러짜리 인프라 표결,

바이든의 BBB관련 내용인데 지난번에는 과반수를 채우지 못한것으로 알려졌습니다.

BBB가 통과된다면 미국에는 한화 약 2500조의 경제 정책이 시행될것으로 보여집니다 

호재라면 호재인거죠.

 

선반영이라는 가정 + 긴축연기 + BBB통과 = 상승가능성 

 

 

 

 

또다른 관점또한 선반영입니다

저는 선반영이 제로라고 보지 않습니다 일부라도 지금 반영되었다고 보기 때문.

 

다만  위에와 반대의 경우죠 최악의 경우.

 

선반영 + BBB무산 + 금리&긴축 동시진행 = 악재의 가속

 

 

 

미국경제를 위주로 생각해본 두가지 경우의 수 입니다

중국경제도 있고 러시아관련 이슈도 있습니다.

 

속상하게도 연초부터 안좋은 이슈가 너무 많습니다

얼마전 나온 2021 12월 fomc 회의록에서 이미 뒤통수를 맞은 경제상황이기때문에.

아마 기대심리가 많이 낮아진것 같습니다. 

 

차트분석으로 인한 기술적 반등이나, 상승횡보, 이런거를 기대해볼수도 있습니다만

저는 모두 내려놓고 경제위주로 보며 포지션 유지중입니다.

 

 

저는 절대 전문가가 아니기때문에  어디서 물타시고 매집하고 ,사고팔고 이런거를 권해드리지 않습니다.

단지 뉴스를 가져와서 정리만 해드리는거고 ,

단순 참고용으로만 읽어주시면 될것 같습니다.

 

 

차라리 이번 주말은 횡보로 마무리 되면 좋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