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t 작품을 직접 만들어보고 느낀점

by ddd123 posted Jan 03,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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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심심해서 세계최대 nft마켓인 오픈씨에 가입해서 내가 끄적인 낙서 하나를 nft화 해서 2천만원에 올려보았어

 

물론 개호구들의 입질 한점 없지만 이를 계기로 느낀점은 이거야.

 

지금 크립토펑크니 뭐니 수십억 수백억에 팔리는 비트맵 이미지들은 그냥 개씹거품 그자체고 어느순간 존나게 사그러들겠구나.

 

내가 마음먹고 몇백 몇천만원 버릴거 각오하고 유명 bj, 인플루언서 섭외해서 내 개설사같은 낙서 nft 홍보하고 수수료버릴셈 쳐서 몇억에 자전거래 해서 입소문 몇번 타면 

 

그게 사람들한테는 어느샌가 유명 작품이 되고 돈을 더얹어서 거래가 되는거 그이상 그이하도 아님

 

nft란 그 작품을 절대 영속적으로 보존해주지 못하고 그저 사인 기능만 한다는거. 실제 예술작품처럼 온전히 소유(실물을 점유함을 뜻함)하지도 못하고 복제를 막기도 어렵다는거.

 

즉 nft 기술 자체는 유망한 기술이지만 작품을 사서 개고점에 물려 징징대는 씹호구는 되지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