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립토 공포탐욕지수는 어떤 역할을 하는걸까

by 후후 posted Jul 13,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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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립토 공포탐욕지수는  0에서 100까지의 수치를 다섯 등급 구간으로 나누어 0-25까지 극심한 공포, 26-44까지 공포, 45-55까지 평범, 56-74까지 탐욕, 75-100까지 극심한 탐욕으로 구분하고 있습니다. 해당 숫자는 가격변동성 25%, 거래량과 시장의 모멘텀 25%, 여론15%, 설문조사15%, 비트코인도미넌스 10% , 트렌드 10%의 기준에서 기준지표로 적용합니다. 현재 암호화폐 시장의 상황을 수치화한 것이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먼저, 공포 단계에서는 사람들이 시장에 대해 불안하거나 위험을 느끼는 경우입니다. 극심한 공포 단계로 갈 경우 시장에 패닉셀이 일어나거나 혹은 매수세가 대폭 사라지는 현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보통 공포와 극심한 공포 단계는 하락장이나 하락 횡보장에서 많이 나타납니다.

 

이와 반대로 탐욕 혹은 극심한 탐욕 단계는 흔히 말하는 불장일 때 많이 나타납니다. 사람들이 연일 호재와 가격 상승으로 추격매수를 한다거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검색량이 늘어나거나 거래량이 폭발한다거나 하는 탐욕스러운 모습을 보일 때 지표는 탐욕 단계를 가리킵니다.

 

크립토 공포탐욕지수는 시장 분위기을 읽을 때 도움이 되는 참조지표일 뿐 투자에 확신을 가져다줄 만큼의 우량 지표는 아닙니다. 수치 자체가 시장의 흐름을 리드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투자를 할 때는 더욱 신중하게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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