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찬가지로 마진이 나쁜게 아니고, 마진중독이 나쁜 것입니다
마진으로 돈을 벌거나 잃었을 때 자리를 털고 일어날 수 있다면
그건 중독된 것이 아닙니다. 벌 수도 있고, 날릴 수도 있잖아요.
한 일주일 쉬어야지 생각했을 때 쉴 수 있다면 괜찮습니다.
오늘은 그만해야지 생각했을 때 오늘 쉴 수 있다면 괜찮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생각하고도, 또 매매하고 있다면 마진중독이 된 것이겠죠.
중독이 되었다면, 수익을 낼 수 없습니다. 아시죠 ?
중독된 상태인데 수익을 내고 싶다면 , 중독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중독에서 헤어나오기 어려운 것은 모두가 아시듯 다음의 심리상태 때문입니다.
이와 같은 생각이 들 때마다, "이것은 중독이니 이 생각을 버리겠다" 라고 다짐해봅시다.
1) 딱 한번만 더하자. (그러면 본전인데, 그러면 만회할 수 있는데, 그러면 최고수익을 찍는데, 그러면 목표수익을 넘기는데 . . . 등등)
2) 이 바닥에 날린 돈이 얼마인데 , 반드시 본전을 찾아오겠다 / 오늘 약간 손실본 것을 꼭 만회하고 싶다
3) 그 때처럼 , 한방 큰게 터져줬으면 좋겠다 ... 지금 그렇게 시세를 줄 것 같고, 거기에 타지 못하면 너무 후회하고 억울할 것 같다
여러분들께 말씀드리는 것처럼 썼지만, 사실 제 스스로에게 하는 말입니다.
마진 3년차 배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