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량쟁이의 시선

by 다나 posted Oct 04,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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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원래 주봉은 참고하지 않는 편이다 어차피 선물쟁이는 줄 때 먹고 튀어야 하는 습관을 생활화 해야하기 때문

내가 오늘 아침 그 원칙을 지키지 않아서 그래서 숏에 좀 물렸다고 뭔 형대접받기 원하는 녀석이 꼬였는데

나는 이제야 제대로 된 상대와 내 실력을 가늠해볼 수 있게 된 것 같아 영광으로 생각한다

그러니까 신중하게 선택해서 남자답게 한 판 붙던가 쫄리면 걍 나가 떨어져 있어라

 

각설하고 지난 엘살빔의 상황과 비교를 해보도록 하자.

왜냐면 거래량도 얼핏 그와 비슷하며 심지어 목표가마저 그와 비슷하기 때문

현재 거래량이 부족하긴 하지만 주봉마감 시간까지는 어느정도 시간이 필요한 상황이며

이는 분명 더 위로 향할 수 있단 기대감이 큰 상태다 숏쟁이들은 오늘 밤 샐 각오가 아니라면

걍 할복하는 것도 나쁘진 않을 거 같다 난 할복선언은 했을지언정 잠을 안잘 각오로 뻐길 생각이다

돈 좀 꼴면 어때 어차피 딴 돈이 많으니까 내일 또 따면 되지

반대의 경우도 생각해 볼 수 있는 건 오늘 하루종일 매도쟁이들이 힘 한 번 제대로 쓰지 못했다

08:30분 기점에 찍어눌러주던 그놈들 어디 갔나 싶을 정도로 손도 못써보고 당하다가

과장다이버전스(왜곡) 또한 고작 18시경에 그것도 15분봉에서나 딱 한 번 보여줬을 정도로다가

뒤졌었기 때문에 큰 거 한 방 준비하고 있는 게 아닐까 생각해본다

어차피 나는 위아래 헷징도 둔둔해서 유동성 들어올 때 챙겨먹고 튈 거 튀어야

손실이 그만큼 줄어들기 때문에 잘 수도 없다

 

지금 포지션 들어갈 생각있는 녀석들은 저배를 치던가 진입 폭 자체를 줄이던가 해서

리스크 관리를 해야할 것. 나는 내 생각에 관점이니 뭐니 붙여가며 고고한 척 하고 싶은 생각이 전혀 없다

뭐가 맞냐가 중요한 게 아니다 대응을 어떻게 해서 손실을 최소화 하는 게 중요하지

해석은 님들 뜻대로 해 내 알 바 아니니까 죽지만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