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매하긴 두렵고 놔두자니 아까울때 쓰는 바낸 금융상품

by carrera posted Sep 13,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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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드시 기억해야 할 것*

1. 바낸의 이율은 '연이율' 이므로 실제 이익은 다르다.

2. 바낸의 금융상품은 원금이 보장(아래참조)되는게 있고 원금이 보장되지 않는게 있다.

(내가 못 찾았는지는 몰라도 이율이 보장된다는 표현은 있어도 원금이 보장된다는 표현은 못찾았다. 원금 보장이 안되는 건 손실이 날 수 있다고 표기가 되어 있음)

3. 모든 투자의 책임은 본인이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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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세이빙(예금)

2가지가 있다. 자유(flexible), 고정(locked)예금

- 자유 예금은 코인(테더 등)을 자유예금에 넣어두면 매일 이자를 지불하는데 이율은 매일 조금씩 변한다. 한국 시간 기준으로 오전 9~10시 쯤 현물 계좌에 이자가 그대로 들어온다.

- 고정예금은 일정 기간 고정(lock)시키고 조금 더 높은 이율을 보장 받는건데 7 14 30 90일 짜리고 있고 바낸에서 90일 짜리가 가장 길고 현재 이율이 가장 높다(8%) 계약 기간중 중도해지가 가능하나 해지하면 이자 하나도 못 받는다.(이쪽은 롯드당 얼마를 받을 수 있는지 보인다.)

- activity 라고 가끔 이벤트성 상품이 올라오는데 살펴보면 알겠지만 조금 더 조건이 좋다.

 

2. 스테이킹(sktaking)

- flexible 스테이킹은 지갑에 최소 수량 이상만 가지고 있으면 알아서 스테이킹이 된다. 지급 방법은 코인마다 다르니 참고

- locked 스테이킹 고정예금이랑 같은데 스테이킹 총 수량이 정해져 있는걸로 알고 있음. 그리고 flexible에 해당 코인이 없으면 중도해지가 안되는걸로 안다.(ex. 밴드)

 

3. 이중예금(dual saving)

- 바낸 풀(pool)에 있는 상품으로 원금 보장이 안되는 상품이다

- 아주 높은 연 수익률을 제시하는데 정산시 싯가와 상품 고정가격에 따라 원금이 보장되냐 마냐임. 옵션 같은거. 이달 말에 파일럿으로 넣은게 정산되면 결과 알려드림. 고정가 btc $12500인데 원금 털릴것 같다.

 

4. 디파이 스테이킹(defi)

- 그 디파이 맞음. 중간에 바낸이 연결해 준다고 보며되고 원금 보장이 되지 않는다.

- 스테이킹 한도가 있어서 한도를 다 차면 더이상 스테이킹을 못한다.

- 수익은 지정된 코인으로 주는 듯. 다음주 중에 파일럿 넣은게 만기라서 결과 알려 드림

- bnb의 경우 디파이 스테이킹을 하면 평균 bnb 소지량에서 제외되고 런치패드/풀 스냅샷에서도 빠지게 된다.(예금은 가능. 런치풀의 경우에는 자유 예금에 넣어둬야 함)

 

5. 유동성 스왑(liquidity)

- 원금보장 안된다.

- busd/usdt, usdt/dai, busd/dai 간 코인교환을 바로바로 할 수 있게 하는 스왑(swap)에 유동성을 공급하고 수수료는 받는 형태의 상품. 디파이랑 거의 같다고 보면됨

- 7일간 수익률(당연히 연간)이 표기 되는데 하루하루 바뀐다. 얼마전 떡락 했을 때는 전날 30% 넘게 찍다가 9% 찍은 적도 있으니까.

- 공급한 유동성을 빼낼때 언제 빼느냐에 따라 뺄 수 있는 총액이 달라지고 위 쌍의 코인(busd+usdt)으로 빼나 단독으로 빼냐에 따라 수수료가 달라진다.

- 3일 돌려본 결과 한번 올렸는데 파딱이 지워서 궁금하면 10불 넣어보고 판단해 보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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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2주 정도 빡매매하고 너무 힘들어서 매매 횟수도 줄이고 있고 한데 놀릴 순 없어서 이것저것 찾다보니 나온것들임. 리스크 없는 프로핏은 없다고 생각함.

 

걱정되면 출금해서 원화로 들고 있고, 딱히 빼기도 그렇고 창펑 믿을 거면 예금(세이빙)에 넣고 언제라도 뺄 수 있는 상태로 하면 됨. 판단 및 책임은 알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