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매자세의 관하여

by 나만믿자 posted Apr 14, 202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한쪽 포지션에 뇌가 절여지면 크게 데인다.


예를 들어 내가 롱을 탔다.

그러면 롱에대해 비판적인 시각을 가지기 어렵게된다. 

 

애초에 사람은 그렇게 되어있다.

롱관련 분석글만 찾아보게되고, 역시 이게 맞지 이게 맞지 하면서

추세가 롱일때 트레이딩뷰에 롱 관련 분석글만 상위권을 차지하는것도 비슷한 이유다.

 

어? 내가 생각하기에는 롱인데 뭔 숏관점을 올렸지 이 사람은? 하면서 동의를 하지않으니까

하지만 그 환희가 극으로 치닫았을때, 역추세 한방에 모두 갈려나간다.

내가 하고싶은말은 내가 지닌 포지션을 의심하고 부정해보는거다.

내가 롱을 탔어도, 롱을 타면 안되는 이유. 이게 숏인 이유를 찾아보는거지

최악의 시나리오를 스스로 알고 있고 없고의 대응차이는 크거든

그것으로부터 시드를 지키고 손절도 할 수 있는거다.

최악의 시나리오를 스스로 알지않을때 : 에이.. 다시 올라올거야.. 이거 조정이다.. 하고 버티다가 대손절or청산

최악의 시나리오를 스스로 주입했을때 : 어? 아 이거 추세바뀌었나, 내가 틀렸다. 하고 인정하고 빠르게 시장의 순응





그렇게 해서 나는 

 

image.png

 


Articles

2 3 4 5 6 7 8 9 10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