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든든하고 안전한 시드머니를 확보할 것

 

모든 자산 투자의 첫걸음은 시드 머니를 모으는 것이지만 무엇보다 자신이 감당할 수 있는 여윳돈이어야한다 

단타를 하더라도 최소한 500만원 1,000만원을 원화 채굴 등으로 확보하는 게 좋다

이제 이 시드머니는 여러분에게 복리로 무서운 부익부를 가져다 줄 소중한 원천이다

시드가 작을수록 1~3%에 만족할만 수익금이 나오지 않아 급등하는 잡코 펌핑에 불나방처럼 뛰어들어 상투 잡히기 쉽고

시드의 출처가 영끌 대출일수록 갚아야할 생각에 멘탈이 쉽게 흔들린다

 

 

2. 투자에 조바심 내지 말 것

 

그 때 샀더라면 혹은 조금 전 오르기전 망설일 때 샀더라면 내게 안겨다주는 수익이 얼마인데

개미들이라면 매순간 누구나 쉽게 가질 수 있는 후회들이다. 나또한 그렇고

다만 이런 안타까운 순간들을 상기하며 타이밍 싸움에 조바심 낼 때 들어가지 않아야할 자리에도 들어가고

하루라도 코인을 들고 있지 않으면 불안한 매매 중독에 빠졌을 때

2018년 1월 상기의 난, 2020년 3월 코로나 3K빔 등 예기치 못한 순간을 피할 수 없을 것이다  

(필자는 두개의 떡락빔을 코인을 보유한체로 고스란히 모두 맞았었다. 그래서 코인으로 -수천만원 흑흑) 

연중 365일 무휴 24시간 동안 돌아가는 매순간이 열린 시장에 평생 투자를 할건데

개미들에게 최대 무기는 다음 차례 코인 이륙을 기다릴 줄 아는 시간과 그것을 감내할 수 있는 인내이다 

 

 

3. 차트와 친숙해질 것

 

흔히들 올리고 내리고는 차트가 아닌 세력맘이라고 하지만 

사람 심리가 고스란히 녹아있는게 차트이고 세력 또한 이 심리가 투영된 차트를 그리며 운전을 하게된다

전세계 모든 코인러가 같은 차트를 보고 있기 때문.

차트 모양새가 좋으면 사자 대세 분위기가 형성되고 차트 모양새가 망가지면 팔자 분위기가 형성되므로 

지지선이 깨어지고 음봉이 연속 발생하고 음봉의 크기가 클수록 매도세(매도량)가 강해지고

저항선을 돌파하고 양봉이 연속 발생하고 양봉의 크기가 클수록 매수세(매수량)가 강해지는 이유.

오래전 저점 매수자에게는 차트에 일희일비할 필요가 없을지라도

코인 입문 신규자나 손익절 후 재진입 타이밍을 노리는 현금 관망러는 차트와 보조지표를 어느정도 볼줄알고

자신만의 승률 높은 것으로 체득시키는게 좋다

 

 

4. 한가지 코인과 사랑에 빠지지 말것

 

비록 어떤 펌핑 코인으로 나에게 큰 수익을 안겨주었더라도 또는 어느 호재를 탄 코인이 매일 매일 크게 올랐더라도

천하를 호령하던 대장 코인은 바뀌기 마련이고 세상엔 다음 차례를 기다리는 수십수백 종류의 알트 코인들이 있다. 

체인링크 스와이프 오미세고 엘프 리퍼리움  폴리매쓰 룸네 시빅 등 최근 핫한 스텔라루멘 그 이상으로 리즈 시절을 누리던 코인들도

개미들이 끊이지 않고 단타 하이에나들이 붙고 점차 쌓이는 시체들로 엉덩이가 무거워지는 화무십일홍 그 시기가 지나면

역성 혁명이 일어나 새로운 성장 포텐을 터트리는 대장 코인이 나오면서 멀리 유배를 떠나게 된다

같이 귀양살이를 할 필요는 없지 않는가. 그만 작별 인사를 고하라

감사했다며

 

 

5. 넘쳐나는 정보와 시장의 시류를 스스로 분별할줄 알 것

 

매일 매일 바뀌는 메타에 잘 대응하시기 바랍니다. 투자는 예언이나 믿음이 아닙니다. 대응입니다.

남에게 픽을 달라? 픽 주는 사람을 원망하게 될 것입니다. 더욱이 거짓 선동이 판을 칠 것입니다

본인만의 냉철한 선구안과 판단력을 기르고 멘탈을 강철 같이 키우십시오

 

 

6. 물러날 때를 아는 법

 

손절매라고 들어봤을 것이다 

꾸준한 투자 수익을 내기 위해선 시드를 잃지 않는게 무엇보다 중요하며

아니다 싶을 때 언제까지 참아볼 것인가에 대한 일반적인 빠른 손절 라인은 1~3%이며

존버로 인내하며 등가 확률로 복구가 가능한 마지노선은 10%가 최대. 

그이상 손절을 존버하게 된다면 걷잡을 수 없다. 

-50%에서 손절을 한다면 줄어든 시드로 원복을 위해선 +100% 익절을 해야한다

10% 수익내기도 힘든 우리 개미들에게 100%는 매우 어려운 일이지   

7. 익절은 항상 옳다(익항옳)

 

작은 수익이든 큰 수익이든 수익을 실현해야 비로소 내돈

누구나 발바닥에 사서 머리 정수리 끝에서 팔고 싶어하지만 현실은 무릎에 사서 어깨에만 팔아도 상위 5% 실력자

더더더 욕심에 본절가 근처로 내려오든 아래로 내려오든 수익이 줄어든 돈도 내돈이 그만큼 차감된 것이라고 여겨야한다

(필자는 요근래 +300만원씩 3일 연속 수익볼 것들을 욕심내다가 결국 본절에 정리, 시드가 제자리 걸음 내지는 뒷걸음질중이다)

무엇보다 익절 연전연승을 하면 자신감이 붙어 더욱 투자가 잘되며 복리의 마법같은 힘으로 자산이 확확 늘어나기 시작하겠지만

손절을 반복하다보면 위축되어 투자 진입 시기에 주저하여 남들의 부러운 수익 자랑을 왜 나는 못하지 자괴감에 빠지게 된다

 

 

끝으로 

 

나는 남들과 다르다 자뻑으로 시장의 흐름에 맞서 맞바람 고스란히 맞지 마시고

빠른 시장의 전환 분위기에 춤추듯 바람을 술술 잘 타시는 현명한 투자자가 되시길 빕니다

 

담대하게 존버했던 이는 큰 수익이오, 소심하게 단타치던 이는 작은 수익이오,

현금 관망자에게는 0의 수익, 숏을 치는 이들에게는 마이너스 청산의 우상향 불장이 계속 지속지길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