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초 11,500 달러 회복 여부 관

OKEx 애널리스트 "주초 11,500 달러 회복 여부 관건"

OKEx 소속 애널리스트 Neo가 "전날 큰 폭의 하락이 있었으나 BTC가 11,000~14,000 달러대에서 정리되는 모양새다. 거래량을 봤을 때 전날의 급락으로 대량의 차익실현 매물이 소화됐고, 나머지 롱 세력은 장기 상승에 베팅 중이다. 롱·숏 비율이 1.40:1 이상을 안정적으로 기록하고 있는 게 그 증거다. 또한 아래꼬리 캔들이 최저 10,500 달러 상단을 터치한 것은 5월부터 시작된 횡보장 이후 이 레벨이 가장 강력한 지지선임을 방증한다. 10,500 달러선만 깨지지 않는다면 상승 추세는 지속된다고 볼 수 있다. 전날 급락으로 단기 투심이 위축된 상태인데, 주초 11,500 달러선까지 반등하지 못한다면 하락세로 돌아설 수 있다. 반등 성공 시에는 12,000 달러를 테스트할 가능성이 있다"고 진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