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간 큰 폭 조정받은 비트코인, 저점은 얼마?...메사리 CEO "지금이 매수 적기"

by 마진판 posted Jan 24,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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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www.coinreaders.com/2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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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Bitcoin, BTC)이 글로벌 긴축 공포에 지난해 11월에 기록한 사상최고가 69,000달러에서 거의 반토막 수준인 35,000달러선까지 떨어진 가운데, 암호화폐 데이터 분석업체 메사리 최고경영자 라이언 셀키스(Ryan Selkis)는 "지금 가격대가 비트코인의 매수 적기"라고 주장했다.

 

23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AMB크립토에 따르면 메사리 CEO는 "비트코인의 MVRV(Market Value to Realized Value, 실현된 시장 가치에 대한 비트코인의 시가총액을 측정하는 비율) 지표가 현재 1 미만으로 매수 기회에 해당된다"며 "현재 상황에서 비트코인의 가격은 약 28,000달러까지 떨어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

 

또 중국에 기반을 둔 암호화폐 저널리스트 콜린 우(Colin Wu)의 중국 투자자 설문 조사에 따르면 참가자 3,808명 중 1,364명이 비트코인이 3만 달러 아래로 떨어지면 매수하겠다고 답했다. 비트코인이 25,000달러 아래로 떨어지면 1,001명이 매수할 계획이라고 응답했다. 이는 많은 투자자들이 하락폭이 더 낮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앞서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디지털 자산 운용사 캐프리올(Capriole) 인베스트먼트 설립자 겸 최고경영자(CEO)인 찰스 에드워드(Charles Edwards)의 말을 빌어 "비트코인의 최악의 급락은 BTC가 생산 비용 아래로 떨어진 채굴자들의 '커피출레이션(capitulation·희망을 버리고 투매하는 것; 2018년 12월 및 2020년 3월)'으로 인해 발생했다"며 "하지만 현재 비트코인의 생산 원가는 34,000달러로 현재 가격보다 낮다"고 진단했다.

 

한편 갤럭시 디지털(Galaxy Digital) 최고경영자(CEO)인 마이크 노보그라츠(Mike Novogratz)는 유로 퍼시픽 캐피털(Euro Pacific Capital) CEO 피터 시프(Peter Schiff)에게 1년 후 비트코인 전망을 두고 100만 달러 내기를 제안했다. 

 

암호화폐 거물이자 대표적인 비트코인 강세론자인 노보그라츠는 23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대표적인 금 투자 옹호론자이자 비트코인 회의론자인 피터 시프에게 "비트코인이 지금부터 1년 후 35,000달러 수준 이상으로 거래될 것이다"며 "만약 예측이 틀린다면, 자선단체에 100만 달러를 기부할 것이다"고 도발했다. 시프는 이같은 대담한 제안에 아직 응답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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