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곤, ZK롤업 스타트업 미러 프로토콜 4억달러에 인수...MATIC 11% 급락

by 마진판 posted Dec 10,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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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www.coinreaders.com/16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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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곤(MATIC)이 ZK 롤업 스타트업 미러 프로토콜(Mir Protocol)을 4억 달러에 인수했다고 암호화폐 전문매체 더블록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러 프로토콜은 영지식증명(ZK-proof) 기술을 활용하는 이더리움(Ethereum) 스케일링 스타트업이다. 

 

폴리곤 측은 "미러 프로토콜이 가장 빠른 ZK 프루프(proof)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미러 팀은 플롱키2(Plonky2)라고 불리는 ZK 프루프 기술을 설계 및 최적화하기 위해 많은 시간을 투자했다"며 "이번 계약은 3년의 베스팅 기간을 포함한다"고 설명했다. 

 

인수 계약의 일환으로 미러 프로토콜은 폴리곤 제로(Polygon Zero)로 리브랜딩하며, 프로젝트는 ZK 프루프 기술 기반 ZK 롤업 구축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이에 따라 폴리곤 제로의 ZK 롤업은 내년 쯤 완성될 예정이다. 

 

앞서 8월 폴리곤은 ZK 롤업 기술을 위해 10억 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이후 폴리곤은 이더리움 ZK 롤업 확장 솔루션 헤르메즈 네트워크(Hermez Network)를 2억5천만 달러에 인수했다.

 

한편 이더리움 확장 솔루션 폴리곤(Polygon) 블록체인의 기본 암호화 자산인 매틱(MATIC)은 지난 24시간 동안 11% 가량 급락했다. 암호화폐 대장주 비트코인(BTC)이 5% 넘게 떨어진 영향으로 보인다. 

 

폴리곤(MATIC, 시총 14위)는 12월 10일(한국시간) 오전 6시 50분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2.16달러를 기록 중이다. 이는 24시간 전 대비 10.88% 급락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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