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53,000달러 회복이 중요한 이유

by 마진판 posted Dec 13,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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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www.coinreaders.com/16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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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총액 1위 암호화폐 비트코인(Bitcoin, BTC)이 심리적 지지선인 50,000달러선 안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인기 있는 온체인 데이터 분석가인 윌 클레멘테(트위터명은 William Clemente III)는 "비트코인 단기 보유자(STH, short-term holders)의 평균 매수 가격인 53,000달러 회복이 강세 전환의 중요 지표가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13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윌 클레멘테는 5개월 미만의 비트코인 단기 보유자의 원가인 53,000달러가 회복돼야 시장은 낙관적으로 반전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유명 암호화폐 전략가이자 트레이더 저스틴 베넷(Justin Bennett)도 지난 7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이 당분간 43,000달러~52,000달러 사이에서 바닥을 다질 것"이라며, 비트코인이 강세 모멘텀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주요 가격 영역인 53,000달러를 지지선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말했다.

 

유명 암호화폐 트레이더 스캇 멜커(Scott Melker)도 최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 가격이 42,000달러와 53,000달러 사이에서 수개월간 등락을 반복할 수 있다. 이 과정에서 트레이더들에게 공황을 가져올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이어 그는 "현재 비트코인 마켓 내 투자심리는 '극단적 공포'의 중심에 위치하고 있어 단기 상승 혹은 하락을 예측하긴 어렵다. 다만 비트코인 가격이 53,000달러선을 상향 돌파하며 회복세가 뚜렷해지면 강세가 지속될 것이고, 42,000달러 저점을 지키지 못한다면 약세가 확대되며 28,000달러까지 되돌려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비트코인(BTC, 시총 1위)는 12월 13일(한국시간) 오후 2시 20분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49,073달러를 기록 중이다. 비트코인은 지난 24시간 동안 최저 48,667.70달러에서 최고 50,724.87달러 사이에서 거래됐다. 현재 비트코인의 시가총액은 약 9,278억 달러이며, 도미넌스(시총 비중)은 41.1%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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