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4만달러 향하고 있나

by 마진판 posted Dec 14,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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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www.coinreaders.com/16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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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대장주 비트코인(Bitcoin, BTC)이 지난 24시간 동안 급락하며 코인마켓캡 기준 45,894달러까지 떨어졌다. 이에 분석가들은 고전적인 기술 분석 패턴과 온체인 데이터를 감안할 때 비트코인이 40,000달러까지 강력한 하락세를 보일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13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ㆍ연준)의 통화정책 결정을 앞두고 13일 미국 증시 하락과 함께 7% 이상 하락하며 4일 이후 가장 큰 낙폭을 기록했다"며, "연준이 수요일 열리는 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테이퍼링(자산매입 축소) 조기 마감과 내년 금리 인상 관련 소식을 알릴 것으로 전망되면서 암호화폐 시장이 약세로 전환될 수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코인데스크는 "비트코인의 다음 지지 구간은 200일 MA(약 46,700 달러)로 전망된다. 부정적 모멘텀이 축적되며 비트코인 가격은 해당 지지선 아래로 떨어질 위험이 있으며, 이 경우 중기 강세 흐름에 직격타를 맞을 수 있다. 하지만 추세 전환 지표인 상대강도지수(RSI) 5월 이후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하며 과매도 상태를 암시하고 있어 단기 매수세가 붙을 가능성도 존재한다. 단 상승폭은 50,000달러 저항 수준으로 제한된다. 추가 하락이 발생할 경우, 다음 지지대인 40,000달러 부근에서 하락세가 안정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또 다른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비트코인(BTC) 가격이 최저 45,672달러까지 하락하며 단기 전망이 악화됐다. 모멘텀 트레이더는 일일 종가가 53,000달러 이상일 때 롱(매수) 포지션 진입을 고려할 수 있으며, 리스크 회피 선호의 경우 일봉 기준 20MA(이동평균), 50MA 사이의 수렴 추세 반전을 시그널로 활용할 수 있다고 코인텔레그래프는 진단했다. 

 

또, 해당 매체는 "비트코인이 신고가 경신 후 분명한 하락 반전 패턴인 더블탑 패턴, 헤드앤숄더 패턴을 만드는 경향이 있으며, 이에 따라 4만 달러 부근에 매수 관심이 증가했다"며 "최근 마이너스 펀딩비와 일봉 기준 MACD, RSI 과매도 시그널은 신규 롱 포지션 진입 기회를 나타내고 있다"고 분석했다.

 

한편 아크 인베스트 ARKW ETF가 12월 1일부터 14일까지 일곱 차례에 걸쳐 그레이스케일 비트코인 신탁(GBTC) 주식 247,409주를 매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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