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5만달러 저항선 유지할까...연말·연초 랠리 가능성은?

by 마진판 posted Dec 27,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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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www.coinreaders.com/17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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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 최대 암호화폐 비트코인(Bitcoin, BTC)은 지난 7일간 9% 가량 상승하며 심리적으로 중요한 가격인 50,000달러를 유지하며 추가 랠리를 시도하고 있다.

 

비트코인(BTC, 시총 1위)는 12월 27일(한국시간) 오전 7시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50,812달러를 기록 중이다. 현재 비트코인의 시가총액은 약 9,634억 달러이고, 도미넌스(시총 비중)은 40.2% 수준이다. 

 

비트코인이 5만 달러 회복 후 추가 랠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암호화폐 데이터 분석업체 샌티멘트(Santiment)는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이 5만 달러 저항선 유지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https://twitter.com/santimentfeed/status/1474971344567685121?s=20

 

또, 비트코인 채굴 회사인 블록스트림의 최고경영자(CEO) 샘슨 모우(Samson Mow)는 트위터에 “비트코인이 2만 달러에서 4만 달러까지 두 배가 되는데 22일이 걸렸다”면서 "5만 달러에서 10만 달러는 더 빠를 것이다”고 전망했다.

https://twitter.com/Excellion/status/1474518687348625415?s=20

 

앞서 지난 24일(현지시간) 블룸버그 인텔리전스 소속 시니어 상품 전략가 마이크 맥글론(Mike McGlone)도 더테이프(the tape) 팟캐스트에 출연해 비트코인 다음 타깃이 10만 달러라고 재차 강조하며, 7만 달러 도달 시 큰 저항 없이 10만 달러에 도달할 것이라 내다봤다. 그는 "비트코인이 45,000달러 하회 시 약세 시그널이 될 것이지만 그럴 가능성은 없다"고 말했다.

 

46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트레이더 '칼레오(Kaleo)'도 최근 비트코인이 50,000달러선을 회복하면서, 바로 57,000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그는 "비트코인이 여전히 상승 주기에 있으며, 포물선형의 움직임을 통해 결국 10만 달러 이상까지 오르게 될 것이다. 비트코인은 최근 사상 최고가를 기록한 S&P 500 ETF Trust의 움직임을 뒤따르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그는 "비트코인이 10만 달러를 넘어 15만 달러 이상에 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지만, 가격 피크를 딱 잘라 예측하는데는 관심이 없다. 그때까지 계속 쌓아둬라”고 말했다.

 

한편 유명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겸 트레이더 톤 베이즈(Tone Vays)는 "비트코인이 올 연말이나 내년 1월 초 주요 저항선을 테스트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24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톤 베이즈는 최신 유튜브에 "만약 비트코인 가격이 50,000달러 구간에서 4~5일 내 48,000달러까지 다시 하락한다면 이는 ‘데드크로스(death cross·죽음의 십자가; 단기 이동평균선이 장기 이동평균선 아래로 교차하는)'로 바로 반등하기에 충분한 통합(바닥 다지기)가 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그는 "데드크로스는 12월 말에서 1월 초 사이로 예상되며 이는 비트코인의 저항에 대한 궁극적인 테스트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또, 그는 "데드크로스 발생 지점은 52,000~54,000달러 구간으로 예상되며, 4시간봉 캔들 차트 기준 BTC는 더블탑(double top, 쌍고점) 패턴을 나타내고 있다. 이는 강세 모멘텀 시작의 시그널"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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