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투심 개선...쓰리애로우캐피탈 CEO "강력 매수 시그널 발생"

by 마진판 posted Jan 12, 202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출처 https://www.coinreaders.com/19084

image.png

 

 

세계 최초, 최대 암호화폐 비트코인(Bitcoin, BTC) 금리 인상 우려를 딛고 42,000달러를 회복하면서 투자심리도 다소 개선되는 모양새다.

 

※관련 기사: 비트코인, 금리인상 우려 딛고 42,000달러 회복...매수 타이밍 맞나  

 

실제 암호화폐 데이터 제공 업체 알터너티브(Alternative)의 자체 추산 '크립토 공포·탐욕 지수'는 22를 기록하며, 며칠 전 10에서 12 포인트 뛰었다. 하지만 '극단적 공포(Extreme Fear)' 단계는 지속됐다. 

 

해당 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시장의 극단적 공포를 나타내며, 10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낙관을 의미한다. 공포 탐욕 지수는 변동성(25%), 거래량(25%), SNS 언급량(15%), 설문조사(15%), 비트코인 시총 비중(10%), 구글 검색량(10%) 등을 기준으로 산출된다.   

 

한편 비트코인(BTC, 시총 1위)는 1월 12일(한국시간) 오전 10시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42,715달러를 기록 중이다. 이는 24시간 전 대비 2.602% 상승한 수치다. 비트코인은 지난 24시간 동안 최저 41,407.75달러와 최고 43,001.16달러 사이에서 거래됐다. 현재 비트코인의 시가총액은 약 8,076억 달러이고, 시총비중(도미넌스)는 40.3% 수준이다.

 

이날 암호화폐 전문 투자사 쓰리애로우캐피탈의 최고경영자(CEO)인 쑤주(Su zhu)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 '휴면 흐름'(Entity-Adjusted Dormancy Flow) 지표가 250k 아래에 위치하며 '매수 신호'를 나타냈다. 역사적으로 해당 지표가 매수 신호를 나타낸 적은 이번을 포함해 6번 밖에 없었다"고 진단했다.

 


휴면 흐름 지표는 시가총액과 연간 휴면 기간을 유지한 평균 일수를 나눈 값으로, 달러화 가치로 표시된다. 해당 지표는 시장의 저점을 예측하는데 주로 사용된다.

 

또 이날 그는 "비트코인 비유동성 공급량(Illiquid supply)이 지난해 7월부터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는 비트코인 마켓 내 매도 압력 약화를 암시한다"고 설명했다.


Articles

55 56 57 58 59 60 61 62 63 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