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인플루언서 "이더리움, 약세장 진입 아냐...소각 매커니즘, 강세 촉매될 것"

by 마진판 posted Jan 13,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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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www.coinreaders.com/19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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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49만 유튜브 구독자를 보유한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니콜라스 머튼(Nicholas Merten)이 이더리움(Ethereum, ETH)이 거의 9주 동안 하락세에도 불구하고 베어마켓(약세장)에 진입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12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유명 암호화폐 인플루언서 머튼은 "이더(ETH)가 확장된 불마켓(강세장)에 대한 '중간 주기 조정(mid-cycle correction)'에 있다"며, "시간이 지남에 따라 지속적으로 ETH를 소각하는 이더리움의 토큰 경제학 구조가 시가 총액 기준으로 두 번째로 큰 암호화폐의 상당한 매도 압력을 제거하고 강세 촉매 역할을 할 것이다"고 전망했다.

 

그는 이더리움은 2,100만 코인으로 고정 공급량이 있는 비트코인과 달리 디플레이션 자산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대표적인 '스마트 컨트랙트'(조건부 자동계약 체결) 플랫폼 이더리움의 고유 자산 이더(ETH, 시총 2위)는 13일(한국시간) 오전 10시 10분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약 3,35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TH는 한때 바이낸스 거래소 기준 5.43% 오른 3406.65달러에 거래됐다. 이더의 시총은 약 4,000억 달러이고, 도미넌스는 19.2%이다.

 

이더 가격 전망과 관련해,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의 기고가이자 기술 분석가인 라케쉬 우패드히에(Rakesh Upadhyay)는 "이더(ETH)는 1월 10일(현지시간) 하락 채널의 지지선에서 반등했는데, 이는 황소(매수 세력)들이 이 수준을 적극적으로 방어하려고 시도하고 있음을 시사한다"며 "이에 따라 이더 가격은 20일 지수이동평균(EMA·3,536달러)와 채널 저항선 사이의 오버헤드 영역에 도달할 수 있다. 만약 황소가 가격을 오버헤드 영역 위로 밀어 올리면 ETH/USDT 페어 가격은 50일 단순이동평균(SMA·3,938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 이 저항선 위의 휴식과 종가는 추세의 변화 가능성을 시사한다"고 진단했다.

 

다만 그는 "이더 가격이 오버헤드 영역에서 하락하면 투심이 여전히 부정적이고 트레이더가 랠리에서 매도하고 있음을 나타낸다"며 "이 경우 곰(매도 세력)이 ETH/USDT 페어를 채널의 지지선으로 끌어들이려고 할 것이다"고 분석했다.

 

앞서 지난 8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블룸버그 인텔리전스 소속 시니어 상품 전략가 마이크 맥글론(Mike McGlone)은 최근 암호화폐 시장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이더리움이 2022년에 급등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맥글론 분석가는 최근 분석에서 "비트코인(BTC, 시총 1위)와 이더(ETH, 시총 2위) 모두 견고한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며, "비트코인이 100,000달러를 향하고 이더리움이 5,000달러를 돌파하면서 2022년에도 암호화폐 시장에서 지배적인 위치를 유지할 것이다"고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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