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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coincode.kr/archives/652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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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포스트에 따르면, 주목받은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 동월 대비 +7.0%로 크게 올랐다. 1982년 이후 약 40년 만의 높은 수준이며,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3월 회의에서 인플레이션 억제를 위한 금리인상 개시를 결정할 것이라는 관측은 한층 강해졌다.

한편, 전달의 수치+6.8%과는 거의 변함없고, 사전 예상된 마켓 컨센서스의 범주였던 것으로부터 발표 직후는 매수 우세였다. 비트코인(BTC) 등 위험자산의 매수세가 있기도 했다.



2013년 5월에는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긴축 시사로 금융시장이 크게 동요하는 ‘테이퍼 턴트럼’을 일으킨 쓰라린 경험도 있어 금융당국이 매우 어려운 방향타를 잡아야 할 것이다. 앞으로 어떤 타이밍으로 짜여갈지가 가장 큰 초점이고 금융완화의 혜택을 누려온 암호화폐 시장도 예외는 아니다.

비트코인 가격은 전일대비 +2.2%인 43,567 달러로 계속 상승했다.

BTC/USD 일봉

한때 44,342 달러를 기록했지만 그 후 반락했다. 40,000 ~ 42,000달러 부근을 지지선으로 바꿀 수 있을지가 관건이며, 2022년 3월 말까지 조기 완료 예정인 테이퍼링(양적완화 축소) 및 빠르면 3월부터 시작될 금리인상이 불투명해 당분간은 관망세가 강해질 것으로 보인다.

2018년처럼 암호화폐 버블의 연초에는 반동매도에도 휩쓸리기 쉬우므로 미국의 확정신고 기일인 4월 중순경까지 납세매도가 계속될 가능성도 고려할 필요가 있다.

온체인 애널리스트 Will Clemente(@WClemente III)는 글래스노드의 인디케이터 「Entity-adjusted Dormancy Flow」를 참조해, 과거 5회에 지나지 않았던 매수 시그널이 점등되었다고 언급했다.

https://twitter.com/WClementeIII/status/1480913730078654477?s=20

 

Entity-adjusted Dormancy Flow는 거래된 비트코인(BTC)이 이후 움직이지 않고 “휴면(dormancy)” 상태에 있는 평균 일수를 바탕으로 산출한 데이터로, 현재 시장 시가총액과 연율 환산한 dormancy 값(미국 달러)의 비율을 나타낸 것이다.

약세 트렌드의 최종 국면에 있는 것을 시사하고 있다고 한다.

데이터 분석 기업 샌티멘트는 소셜 데이터를 통해 베어마켓(약세장세)에 있음을 군집심리가 강하게 인식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고 전했다.

이것은(폭락 후에 1 BTC 3만달러 전후를 추이하고 있던) 작년 5월 중순 이래의 수준. “홀드 하는 악력이 약한 소액투자가(weak hands)가 항복하기 시작하고 있는 것을 시사하는 신호」라고 지적했다. (이는 강세 신호를 나타낸다.)

홀더의 교체에 의해 수급면이 개선되는 경향을 나타냈다.(손바뀜)

https://twitter.com/santimentfeed/status/1480427806064402433?s=20

 

또한 샌티멘트에 따르면 암호화폐 거래소 주소를 제외한 TOP의 고래(큰손 투자자) 지갑이 보유한 이더리움(ETH) 총량은 2,570만 ETH로 사상 최대까지 치솟았다. 반면 거래소 내 이더리움 물량은 357만 ETH에 불과해 비율이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다.

DeFi 붐이 시작된 2020년 여름 이래 거래소 내의 ETH량은 감소의 일로를 걷는다. 장기 보유를 앞두고 좀 더 안전성이 높은 콜드월렛 및 커스터디 서비스 수요가 높아졌으며, 유동성 마이닝과 ETH 2.0에 대한 입금 컨트랙트 수요 등이 요인으로 분석된다.

인투더블록의 데이터에 의하면, 어제 한국시간 22시 30분에 발표되었던 미 소비자물가지수(CPI) 직전의 21시 30분 무렵, 과거 1시간 동안 약 16,000 ETH의 구입이 관측되었다.

https://twitter.com/intotheblock/status/1481243465358921728?s=20

 

이더리움(ETH)은 작년 11월 기록한 사상 최고치 4,872 달러에서 -40% 하락한 데다 과열장세의 RSI는 2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과매도)을 기록했었다.

ETH/USD 일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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