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더, 1.6억 달러 상당의 USDT를 가진 주소를 동결

by 마진판 posted Jan 14,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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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coincode.kr/archives/653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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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블코인 USDT를 발행하는 테더사는 13일 1.6억 달러(약 1900억원) 이상의 USDT를 보유한 주소들을 동결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를 코인포스트가 14일 전했다.

Etherscan에 의하면 동결된 것은 3개의 주소로, 테더의 블랙리스트에 추가되었다.

테더는 지난해 12월에도 100만 달러(약 11.9억원) 상당의 USDT 보유 1개 주소를 동결한 바 있으며, 2017년 이후 총 563개나 되는 주소를 블랙리스트에 올렸다.

테더는 주소의 소유자 및 동결한 이유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지만, 코인데스크의 문의 메일에서는 「법집행 기관의 요청 하에 동결을 실시했다」라고 설명. 또한 과거 사례를 볼 때 이번에 동결된 자금도 도난이나 사기, 자금세탁 등에 관여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스테이블코인 USDC를 발행하는 Circle사도 과거 테더와 마찬가지로 법 집행기관과 관련해 주소 동결을 실시한 사례가 있었다.

※ 테더(USDT) : 테더사가 발행하며, 달러화 가치에 1:1로 증명된 스테이블코인이다. 테더사가 발행하는 USDT의 양과 같은 양의 달러를 동사가 보유함으로써 가치가 담보된다. 가치가 안정되어 있어 바이낸스 등 대형 암호화폐 거래소에서 기축통화로서도 이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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