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지부진한 리플(XRP)...모멘텀 부족에 투자의견도 중립

by 마진판 posted Jan 18,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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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www.coinreaders.com/19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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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총액 8위 암호화폐 리플(Ripple, XRP)이 암호화폐 약세장과 지루한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의 소송전, 여기에 더해 낮은 거래량과 모멘텀 부족으로 0.85달러 저항선은 물론 역사적, 심리적으로 중요한 가격인 1달러 돌파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블록체인 해외 송금 프로젝트 리플(Ripple) 네트워크의 고유 토큰 XRP(시총 8위)는 1월 18일(한국시간) 오전 10시 30분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0.7677달러를 기록 중이다. XRP는 지난 24시간 동안 최저 0.7524달러에서 최고 0.7769달러 사이에서 거래됐다. 

 

이날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의 기고가이자 기술 분석가인 라케쉬 우패드히에(Rakesh Upadhyay)는 "XRP는 20일 지수이동평균(EMA·0.79달러)와 0.75달러의 지지선 사이에서 거래되고 있지만 이같은 압박은 곧 범위 확장으로 끝날 것이다"며 "만약 가격이 0.75달러 아래로 떨어지면 XRP/USDT 페어는 하락세를 재개해 0.69달러, 심지어 0.60달러까지 급락할 수 있다. 하락하는 이동평균과 마이너스 영역의 상대강도지수(RSI)는 곰(매도 세력)에 유리함을 나타낸다. 반대로 가격이 0.75달러 지지선에서 상승하고 이동평균을 돌파하면 XRP/USDT 페어는 1달러의 강한 오버헤드 저항을 향해 랠리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또 다른 암호화폐 전문매체 크립토포테이토는 "현재 XRP는 가격을 올릴 모멘텀이 없고, 거래량도 부족해 0.85달러의 저항까지 밀어올릴 힘이 부족해 보인다"며, XRP에 대한 투자의견은 중립(neutral)이라고 밝혔다.

 

한편 암호화폐 전문매체 유튜데이에 따르면 최근 영국 첫 크립토 커피숍인 차이 에이다(Chai Ada)가 XRP를 포함한 암호화폐 7종을 결제 옵션에 추가했다. 

 

또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수랑겔 윕스 주니어 팔라우 대통령이 최근 인터뷰에서 "팔라우는 현지 암호화폐 거래소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고, 스테이블코인에 대한 연구도 진행 중이다"며 "팔라우에는 모든 거주자를 위한 디지털 지갑이 있다. 이를 구현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리플사와 MOU를 체결하기도 했다. 팔라우 시민들이 겪고 있는 가장 큰 어려움 중 하나는 현금을 구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디지털 지갑을 통해 팔라우 시민들에게 은행에 갈 필요가 없는 자유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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