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 코인 대출·이자 서비스 또 광범위 조사

by 마진판 posted Jan 27,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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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www.coindeskkorea.com/news/articleView.html?idxno=773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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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 대출·이자지급 서비스와 관련해 미국 가상자산거래소 보이저디지털(Voyager Digital)과 제미니트러스트(Gemini Trust), 가상자산 대출 플랫폼 셀시어스네트워크(Celsius Network)가 당국의 조사를 받고 있다.

블룸버그는 26일(현지시간) “증권거래위원회(SEC)가 가상자산 예치, 대출, 이자 지급 서비스에 대해 광범위하게 조사를 벌이면서 보이저디지털과 제미니트러스트, 셀시어스네트워크를 조사하고 있다”고 이 사안에 정통한 인사들을 인용해 보도했다.

SEC는 이 회사들이 문제의 서비스를 SEC에 증권으로 등록해야 하는 건 아닌지, 이용자들이 이 서비스로 피해를 볼 위험은 없는지 살펴보고 있다고 매체는 전했다.

조사를 받는 기업들은 고객들이 예치한 코인을 모아 다른 투자자에게 빌려주고 이자를 받아서 이를 고객에게 높은 이자율로 지급한다. 이 서비스로 시중은행 저축보다 고객에게 큰 이득을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셀시어스 대변인은 이날 "SEC 조사 상황은 모두 기밀이지만 조사에는 적극 협력하고 있다"고 블룸버그에 밝혔다. 나머지 두 회사도 "규제 당국과의 소통은 자연스러운 일이고 조사에 자발적으로 협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나 이미 켄터키, 뉴저지, 앨라배마, 텍사스 등 여러 주 당국이 문제의 서비스에 대해 이용자 피해 우려를 지적한 적이 있다.

지난해 9월엔 SEC가 미국 최대 가상자산거래소 코인베이스에 같은 서비스와 관련해 경고를 전했다.

출처 : 코인데스크 코리아 (http://www.coindeskkorea.com/news/articleView.html?idxno=773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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