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데라(HBAR), 게임업체 유비소프트와 손잡고 차세대 게임 개발 지원

by 마진판 posted Feb 04,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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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coincode.kr/archives/665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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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T(분산형 대장 기술)의 개발·제공을 다루는 헤데라해시그래프(HBAR)는 3일, 대형 게임 기업 유비소프트(Ubisoft)와 HBAR 재단이 제휴한 것을 발표했다. 이를 코인포스트가 4일 전했다. 헤데라의 네트워크상에서 차세대 게임의 개발 등을 촉진해 나간다고 한다.

HBAR 재단은 헤데라 운영심의회가 21년 설립한 단체다. 개발자나 스타트업 기업 등에 조성금을 제공함으로써, 여러가지 분야에서 헤데라 네트워크의 개발이나 생태계 시스템을 가속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제휴의 일환으로 유비소프트는 헤데라 운영심의회의 회원이 된다. 네트워크의 거버넌스와 향후 제품의 방향을 가늠하는 논의에 참여하고 게임업계에 대한 전문지식과 통찰도 제공할 예정이다. 운영심의회 멤버로서 헤데라 네트워크의 노드도 운영하게 된다.

또한 유비소프트가 운영하는 Ubisoft Entrepreneurs Lab 프로젝트에 헤데라도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다.



유비소프트 창업가 랩(Ubisoft Entrepreneurs Lab)은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 세계 스타트업 기업을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스타트업 기업에 집중적인 개별지원을 제공함으로써 목표달성을 돕고 있다.

유비소프트와 헤데라는 주로 암호화폐와 블록체인의 스타트업에 대해 자금, 워크숍, 개발자 지원 등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이 기업가 랩에는 과거 Axie Infinity, Sorare 등 NFT 게임사업으로 성공을 거둔 기업도 참여했다.

[DLT가 게임의 미래를 열 가능성]

유비소프트 전략 이노베이션랩의 Didier Genevois는 다음과 같이 설명한다.

“우리는 분산형대장기술(DLT)이 플레이어에 대해서 진정한 의미에서 게임의 이해관계자가 되기 위한 기회를 여는 것으로, 게임의 미래를 열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 헤데라의 네트워크는 그 확장성(scalability), 에너지 효율, 혁신적인 컨센서스 메카니즘에 의해 DLT 분야에서 유망하다.”

유비소프트는 NFT의 도입도 개시하고 있다. 21년 12월에는 NFT 플랫폼 「Ubisoft Quartz」의 베타버전 출시를 발표했다. 테조스(XTZ)의 블록체인을 채용하고 있다.

[‘스마트 컨트랙트 2.0’ 시작]

헤데라는 3일 스마트 컨트랙트 서비스 업그레이드도 발표했다. 「스마트 컨트랙트 2.0」이 메인넷에서 시작된 형태다.

이 「스마트 컨트랙트 2.0」은, 플랫폼상에서의 토큰 발행을 가능하게 하는 「헤데라 토큰 서비스(HTS)」를 통합. 헤데라의 네트워크상에서 자산을 토큰화하는 개발자나 토큰의 엔드 유저에게 있어서 편리성이 높아질 전망.

또한, Web 3.0 개발자의 사이에 사용되고 있는 프로그래밍 언어 「Solidity」에 대응. 헤데라에 의하면, 일련의 개선에 의해 저요금, 확장성, 탄소 배출량 삭감등이 실현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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