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탈릭 부테린 : 이더리움, 가스 수수료 절감을 위해 새로운 거래 형식 도입 제안

by 마진판 posted Feb 07,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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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coincode.kr/archives/66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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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 공동창업자인 비탈릭 부테린은 최근 트윗에서 완전한 샤딩이 완료되기 전에 롤업에 향상된 확장성을 제공할 수 있는 가까운 미래의 하드포크를 언급했다. 이를 유투데이가 6일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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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건 전략가들은 1월 초 보고서에서 네트워크 확장에 중요한 샤딩의 마지막 단계가 2023년에나 발생할 수 있다고 견해를 밝혔다. 풀 스케일링은 최소 1년이 걸릴 것으로 보여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이더리움 개발자 팀 베이코가 최근 공유한 이더리움 노트는 이더리움 레이어 1의 거래 수수료가 수개월 동안 매우 높았으며, 생태계 전반의 롤업으로의 마이그레이션을 지원하기 위해 필요한 것은 무엇이든 해야 한다는 절박함이 더 크다고 지적했다.



롤업은 단기 및 중기적으로 이더리움을 위한 유일한 무신뢰 확장 솔루션으로 생각되며, 어쩌면 장기적으로는 그럴 수도 있다. 비록 롤업이 많은 이더리움 사용자들의 수수료를 대폭 낮추지만, 평균적인 ETH 사용자들에게는 이 가격이 엄청나게 비싸 보일 수 있다.

주목할 만한 점은 옵티미즘(Optimism)과 아비트럼(Arbitrum) 롤업은 이더리움 기본 레이어 자체보다 3~8배 가까이 낮은 수수료를 제공하는 경우가 많고, 데이터 압축이 우수하고 서명 포함을 피할 수 있는 ZK 롤업은 기본층보다 40~100배 가까이 낮은 수수료를 제공한다.



부테린은 롤업 확장성을 높이는 ‘블롭 운반 트랜잭션(blob-carrying transactions)’을 도입하기 위한 가까운 미래의 하드포크 계획이 이미 진행 중이라고 주장한다. 이는 샤딩 전 임시방편적인 해결책을 제공할 것이다.

이를 통해 슬롯당 최대 2MB까지 확장할 수 있어 일시적인 스케일링(확장성) 완화를 제공하여 낮은 수수료를 유지할 수 있다.

[샤딩 및 장기 솔루션]

롤업이 사용할 수 있는 체인에 전용 데이터 공간 블록당 거의 16MB를 추가하는 데이터 샤딩은 항상 이더리움의 장기적인 롤업 부적합 솔루션이었다.

하지만, 데이터 샤딩은 구현과 배포가 완료되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릴 것이다.

샤딩은 지난 2013년 이더리움이 시작된 이후의 개념으로, 이더리움의 최신 지분증명(PoS) 업데이트의 일환으로 구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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